'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눅11:18)
위의 여인은 등뼈의 디스크가 닳아져 눌려서 협착이 된 증세의 환자이다. 대부분의 노인들이 허리가 굽어지는 현상이다. 이는 불구로서 더 이상 회복되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병이 귀신때문에 그렇다고 하며, 귀신을 쫒아내고 회복시키셨다. 그런데 예전에 이 디스크협착증의 환자가 영성학교에 기도훈련을 받으러 왔다. 많은 정신질환자나 고질병환자가 찾아왔지만, 당시에 디스크협착증의 환자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성경의 증세를 기억해내고는 기대감을 가지고 훈련을 시작하였다. 여러분도 그 결과가 궁금하지 않으신가? 그래서 그 자매가 보내온 편지를 올려드린다.
‘오늘 드디어 검사하고 의사선생님과 상담함. 선생님 왈, '3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더 말할 수 없이 좋아졌다. 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에 사후검진을 공짜로 해줄테니 오라.' 말 그대로 기적이었다. 나이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몸은 완전 노인 몸 같이 다 망가져있어서 담당선생님께서 처음에 많이 걱정하셨다고 고백하셨다. 특히 목은 누가 일부러 아래, 위에서 눌러 찌부려뜨려놓은 것 같았다. 그랬던 목이 이제 엑스레이 상으로 깨끗하게 보인다. 뼈 하나하나가 다 따로따로 자리하고 있고, 사이 사이에 공간도 있다. 하지만 역C자인 것도 있다. 아직 다 교정이 안되었다. 이건 시간이 더 필요한가 보다.’
이 자매님은 아직 디스크협착증이 완치되지는 않았지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치유가 되고 있다. 참고로 이 자매는 어릴 때부터 불안장애, 불면증, 공황장애, 거식증, 우울증을 앓고 있어왔으므로 디스크협착증도 귀신의 소행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물론 정신질환도 거의 회복이 되어가고 있다. 치유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할렐루야!!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