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경기
2018.10.13.~16. / 전라북도체육회관 및 전주비전대학교
- 여자고등부
1위 송채원(경기도)
2위 류보람(울산광역시)
3위 박주아(충청남도), 김미소(부산광역시)
- 남자고등부
1위 이민우(충청북도)
2위 유정민(광주광역시)
3위 김석진(경기도), 강우석(울산광역시)
- 여자일반부
1위 양연수(전라남도)
2위 김가혜(광주광역시)
3위 엄화영(인천광역시) / 안은찬(대구광역시)
- 남자일반부
1위 이승택(전라북도)
2위 유재진(대구광역시)
3위 황중원(경상북도) / 고영조(광주광역시)
- 여자일반부 단체전
1위 광주광역시(김가혜,박은옥,최유라)
2위 전라남도(양연수,박민주,김다정)
3위 전라북도(김아현,문혜연,박미림) / 인천광역시(엄화영,유지영,장유진)
- 남자일반부 단체전
1위 광주광역시(고영조,김성영,오민재)
2위 서울특별시(김동우,유승용,유승한)
3위 경상남도(박종명,이동민,정대훈) / 충청남도(박성찬,최상철,한성수)
- 종합시상
1위 광주광역시
2위 전라북도
3위 경기도
광주광역시가 남,녀 단체전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종합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스쿼시가 전국체전 종목으로 채택이 된 초반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선수들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고
특히나 김가혜, 박은옥 선수는 몇년째 소속을 바꾸지 않고
광주광역시로 출전하고 있어 스쿼시계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 듯 합니다.
예전 스쿼시하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뒀었지만
선수들에 대한 연봉이나 기타 투자를 많이 하지 않게 되면서
기량이 좋은 선수들은 좀더 조건이 좋은 시도와 계약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타종목에 비해서 스쿼시가 메달수가 많지 않아
똑같은 금메달 하나여도 포인트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성적은 모두 투자와 직결되는 듯 합니다.
높은연봉으로 선수들과 계약하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시쿼시란 종목 자체에 대한 시,도 차원의 기초투자가 절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