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코리아둘레길 쉼터 조성사업 해파랑길 '강릉구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4차 걷기 중 첫번째 걷기가
11/26일 토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행사가 열리는
바우길 사무국,
강릉여행자 플랫폼 '강릉수월래'
입니다
바우길 사무국 운영실장님께서
행사에 대한 안내말씀을 해 주셨어요~
오늘 행사에 저희를 이끌어 주신
숲 해설가 할락궁이님,
바우길 10구간 구간지기이신 하곤님은 오늘은 걷기지도사 자격으로 같이 걸어 주셨어요
그리고 해파랑길 38~40구간
지킴이로 활동중이신 뱅기옵빠님도 같이 걸어 주시며
처음 걸으시는 분들께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구요~
후미에서 늘 저희의 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바우길 2구간지기님이신
왕초보님께서도 오늘도 한결같이
뒤에서 애써 주셨어요~
네 분 너무 감사하고
든든했습니다 ~!!! ^^
바우길 6구간의 도착지인 학산오독떼기전수관에서
미리 스탬프도 찍고, 오늘의 걸음을 시작합니다
해파랑길 38코스는 바우길 6구간입니다
해파랑길은 부산에서 고성까지
북쪽으로 걷는 길이라 바우길의
역 방향으로 걷게 되지요~
늘 걷던 길이지만 거꾸로 걸어보니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풍경들입니다
모산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늘 내려오던 길을 오늘은 거꾸로 올라봅니다
하곤님이 모산봉에 오르셔서
모산봉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도
들려 주셨어요~~^^
늘 숨가쁘게 오르던 길을
오늘은 조심 조심 내려옵니다
햇살이 따뜻한 단오문화관에서 잠시 쉼을 가집니다
아기자기한 카페도 있는
정감있는 명주동골목도
지나고,,,
대도호부관아에서 뱅기옵빠님의
해설도 듣습니다
점심식사 후 월화거리에서
흥겹게 공연도 관람하고~^^
청량동 버스정류장이 여름에는
나눔의 공간으로 변신한다네요~^^
각자 여유있는 채소들을 가져다
놓으면 필요하신 분들이 가져가신대요~
참 따뜻하죠 ^^
아차!!!
사진에 있는 강아지가 저희랑 같이 해파랑길 38구간을 완주했어요~
대단하죠^^
늦었지만 칭찬합니다~~!!! ^^
길을 걷다 잠깐의 휴식도
즐겁습니다 ^^
늘 아침에만 걷던 길을
해가 뉘엿뉘엿 넘어 갈 무렵
걸으니 참 새롭습니다 ^^
오늘의 도착지점인
남항진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수고해주신 할락궁이님,
하곤님, 뱅기옵빠님, 왕초보님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오셔서 행사에 참여하시고
함께 걸으신 모든분들 애쓰셨습니다 ^^
다음길에서 또 뵈어요~~^^
첫댓글 굴산사 가는길을 역방향으로 걸어본적이 없어요~
몇 구간은 거꾸로 걸어본적이 있지만요~
바우길 모든 구간을 거꾸로 걸어보면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겠다싶지만
시간이 허락치않네요~
허브언니~해파랑길 38코스~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궁금했거든요~^^♡
처음엔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길을 걷는 느낌도 들구요~
같은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언제 시간되면 함께 걸어보아요~^^
감사합니다~테라님 ^^
함께여서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_()_
함께 걸어주셔서 든든했습니다
멋진 사진도 고맙습니다
애쓰셨습니다~뱅기옵빠님 ^^
역방향으로 걷는길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ᆢ
새로운 느낌이었죠^^
다음 길에서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