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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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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15년 만의 귀향 / 이팝나무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93 24.03.10 23:4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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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1 01:51

    첫댓글 15년만의 귀향 축하드립니다. 감기는 완치 되었는지요? 미련 갖지 말고 축구공 차듯이 멀리 날려버리세요.
    머잖아가 아니라 벌써 '우리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3.11 08:52

    네. 휴일에 쉬고 나니 좀 나아졌답니다.
    겨울의 터널을 잘 빠져나왔는데, 꽃샘 추위에 그만 당했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24.03.11 06:47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었군요. 어려운 공모교장 끝마치고 고향 학교 발령 받아 새출발 하는 이팝나무님, 감기 얼른 떨치기를 바랍니다. 아픈데도 이런 멋진 글 쓰는 내공이 부럽습니다 .

  • 작성자 24.03.11 08:54

    부담은 되었지만 재밌게 잘 살았어요.
    멋진 글이라고 해 주니 부끄럽네요. 하하.
    그저 근근히, 교수님이 내 주신 숙제 빠지지 않고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함께 글쓰기 동무가 되어서 참 좋아요.

  • 24.03.11 06:54

    선생님, 물론 잘 해내실 테지만 응원하겠습니다. 감기 다 나으셨어요?
    아들이 있어서 그 동네에 종종 갔었는데 올해부턴 광양 갈 일이 없네요.

  • 작성자 24.03.11 08:55

    우리 동네 가까이에 아드님이 다니는 학교 있는데....떠나버리셨군요. 아쉽네요.
    담에 자세한 이야기 들려 주세요.
    그 학교에 관심이 많거든요.

  • 24.03.11 06:55

    학교의 규모로 판단 했는데 다른 면도 많이 있네요. 으슬으슬 춥고, 눈알이 빠질 듯 아파서 눈 뜨기도 힘듬을 이겨낸 선생님보다 누가 더 잘 할 수 있을까요? 4년 후의 어떤 성과를 보여주실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하하하!

  • 작성자 24.03.11 08:56

    겨우겨우 버틴 한 주였어요.
    교직원 중에서 저를 포함 20명이나 이동했어요.
    사람들 만나는 일이 정말 힘들다는 걸 이번에 다시 느꼈습니다.
    조심조심 2주차 시작해 봅니다.
    선생님도 아자아자!

  • 24.03.11 09:35

    축하합니다. 선생님이 근무하신 학교는 어디서나 반짝반짝 빛날 것 같습니다. 학교 규모가 너무 커서
    적응하시려면 시간이 걸리겠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24.03.11 10:12

    저는 재미있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재미와 의미를 다 잡으면 더 좋겠지만요. 저와 사는 동안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생님들이 많았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 24.03.11 09:52

    새로운 환경에서 수장으로서의 삶은 버거울 것 같지만 지혜롭게 이끌어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몸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3.11 10:12

    네. 지난 주보다는 훨씬 나아서 이렇게 답글도 일일이 쓰고 있답니다. 염려 고맙습니다.

  • 24.03.11 13:48

    열정이 넘치는 교장선생님! 화이팅!
    어디서든 최고이실 겁니다.

  • 작성자 24.03.11 22:01

    과찬이십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

  • 24.03.11 21:03

    아유, 감기로 고생하셨군요.
    감기에는 생강차만 한 개 없는데….직접 심어 수확한 재래종 생강차 뭉근하게 끓여 위문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교육청에서 역량 있는 선생님을 일부러 그 학교에 모신 것 같은데요.
    학교 규모가 클수록 챙겨야 할 업무도 많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맞이한 그 학교 선생님, 아이들 복 받았군요.
    건강 맨 앞에 두고 일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 24.03.11 22:02

    그 믿음에 부응하도록 노력할게요.
    즐겁게 재밌게 살아보려고요. ㅎ
    생강차 뭉근하게.
    말씀 만으로도 힘나요.
    오늘은 살 만합니다.

  • 24.03.11 21:59

    자주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아니 더 힘들어지는 것이 새 학교 적응하기 같아요. 일주일 견디고, 홍역도 치르셨으니 금방 적응 잘 하실 거예요. 오히려 그곳을 밝고 환하게 변화시키실 거라 기대돼요. 그 학교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복 받았다는 말씀에 저도 동감입니다.

  • 작성자 24.03.11 22:04

    아직은 어리버리한 학교생활입니다.
    좋은 점 보면서 정 붙여 살아야죠.
    흘러가는 대로 따라 흐르면서요.
    우리 정년까지 꼭 같이 해요.

  • 24.03.11 22:29

    새 학교에서 적응하시느라 바쁠 거라 짐작은 했는데요. 신고식을 치른지는 몰랐네요.
    우리 스네이크 시스터즈 다시 화이팅해 보시게요.하하!

  • 24.03.12 06:48

    15년 만의 귀향.
    제가 더 가슴 벅참으로 다가 오네요. 실력 있는 분이 오셔서 학교로 서는 행운인 것 같습니다. 큰 학교라 힘드시겠지말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최고로 이끌어 주세요.

  • 24.03.12 08:01

    교장선생님의 영전을 축하합니다. 새로운 학교에서도 행복 전도사가 돼어 사랑과 정을 퍼트려 주십시오.

  • 24.03.12 09:23

    이제 다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새로운 학교의 모든 이들도 금방 선생님의 매력에 빠질 거예요. 하하.

  • 24.03.12 12:33

    힘든 일주일을 보내셨군요. 지금은 더 괜찮아지셨겠지요?
    가끔씩 폭탄도 터지는 곳에서 사는 행정10급이 교장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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