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순에 공유드렸던 품종인데, 두달밖에 안지났지만 추가 공유를 드려봅니다.
[ 2024년 7월 24일 ]
[ 2024년 5월 ]
옵투사hyb. - 오르페우스 금(錦)
이번 주말이면 함께한 지 딱 365일 되는 녀석입니다. 한 취미가 분이 국내 농장 명명품인 오르페우스의 아주 미세한 실금묘를 가지고 몇 차례 번식하는 집요한 노력 끝에 농장에도 없는 오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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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달간, 빠른 성장과 수형을 위해서 광량이 낮은 곳에서 의도적으로 조금 웃자람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8월 말까지는 현재 환경을 유지하고, 9월 초부터 광량을 늘려서 10월에는 빈틈없는 덩치와 수형을 다시 잡을 계획입니다.
시중에 "삼선수금"이 간혹 이 녀석의 이름으로 유통되는 경우도 확인되네요. 이 녀석은 국내 취미가 한 분께서 아주 약한 실금 개체를 시작으로 끈질긴 노력을 통해 발전시킨 녀석이라서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네요.
이상 하월시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탐이 날 정도로 이쁜 개체입니다 ~~멋집니다 ~~
이름을 의도적으로 바꿔 유통되는 "삼선수 금"도 아름다운 개체라고 생각하는데, 이 녀석은 또 이 녀석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그 매력을 조금이라도 빨리 확인하려고 성장을 조절해보고 있네요. 관심과 좋은 평에 감사드립니다.
하월시안님 하월이를 보고 있노라면 정성이 들어있어 보고 배울점이 많네요 저도 하월시안님을 본받아 예쁘게 키워볼까합니다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고수님들이 보시면 크게 뭐라고 하실 듯 합니다.
웃자람을 유도해서 키우기..! 저번에도 본 방법이지만 쉽게 도전하기 힘든 방법ㅋㅋㅋ 아직 저는 쫌만 웃자라는 것 같아도 심장이 쪼글쪼글해져요… 왜?!?! 왜 웃자라!! 이러면서…그나저나 이친구 맨날 어느 사이트에서 쪼글~한 모습만 보다가 하월시안님 개체 보니까 세상 통통하고 귀엽네요 깜찍이!실금 개체에서 시작했다니 기특하기까지!!!게다가 삼선수가 같은 거였다는 정보도 알아갑니다📝
앗.. 웃자람도 의도적으로 이용은 가능하다는 것이지 웃자람이 좋은건 아니라는 건 이해하시죠? ㅋㅋ“오르페류스”가 얼핏 삼선수와 유사하지만, 형질이 다른 아이이고, 중국에서도 일본에서는 “삼선수금”이란 다른 개체를 원래 이름인 ”삼선수금“으로 판매를 하는데...유독 한국에서는 ”삼선수금“을 “오르페우스금”으로 판매하는 이상한 행동.. 실제 오르페우스를 만든 농장에서는 금이 없고 또 형질이 다른 개체이니 당황스러웠겠죠. 그러다가 “오르페우스금”이 제가 “페어리금”을 얻은 것 처럼 취미가의 하우스에서 만들어졌고, 그 분께 구한 오리지널 오르페우스금이라서이라서 소중히 여기고 있네요. 품성은 논외로 하더라도 그분의 정성이 꽤 들어갔다고 들었거든요.
@하월시안 네!!!!!! 이런저런 이유로 이용할 순 있지만 식물에게 좋은 건 아닌 웃자람!헉 사실은 다른 애지만한국에서만 이름이 혼용되어 시장에 풀려있군요😳😳같은 앤데 다른이름.. 다른 앤데 같은 이름으로 분양되는 친구들이 많네요ㅠㅅㅠ 이래서 키움레벨을 올려서 구분하는 눈도 얻어야하는!!!!!!˗ˋˏ와ˎˊ˗ 이친구 다른 곳에서 페어리금처럼 선물같이 나온 친구였군요 캬아 아주 귀하고 소중한 녀석~~
@람이 역시!.이해도.. 최고!!
첫댓글 탐이 날 정도로 이쁜 개체입니다 ~~
멋집니다 ~~
이름을 의도적으로 바꿔 유통되는 "삼선수 금"도 아름다운 개체라고 생각하는데,
이 녀석은 또 이 녀석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그 매력을 조금이라도 빨리 확인하려고 성장을 조절해보고 있네요.
관심과 좋은 평에 감사드립니다.
하월시안님 하월이를 보고 있노라면 정성이 들어있어 보고 배울점이 많네요 저도 하월시안님을 본받아 예쁘게 키워볼까합니다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고수님들이 보시면 크게 뭐라고 하실 듯 합니다.
웃자람을 유도해서 키우기..! 저번에도 본 방법이지만 쉽게 도전하기 힘든 방법ㅋㅋㅋ 아직 저는 쫌만 웃자라는 것 같아도 심장이 쪼글쪼글해져요… 왜?!?! 왜 웃자라!! 이러면서…
그나저나 이친구 맨날 어느 사이트에서 쪼글~한 모습만 보다가 하월시안님 개체 보니까 세상 통통하고 귀엽네요 깜찍이!
실금 개체에서 시작했다니 기특하기까지!!!
게다가 삼선수가 같은 거였다는 정보도 알아갑니다📝
앗.. 웃자람도 의도적으로 이용은 가능하다는 것이지 웃자람이 좋은건 아니라는 건 이해하시죠? ㅋㅋ
“오르페류스”가 얼핏 삼선수와 유사하지만, 형질이 다른 아이이고, 중국에서도 일본에서는 “삼선수금”이란 다른 개체를 원래 이름인 ”삼선수금“으로 판매를 하는데...
유독 한국에서는 ”삼선수금“을 “오르페우스금”으로 판매하는 이상한 행동..
실제 오르페우스를 만든 농장에서는 금이 없고 또 형질이 다른 개체이니 당황스러웠겠죠.
그러다가 “오르페우스금”이 제가 “페어리금”을 얻은 것 처럼 취미가의 하우스에서 만들어졌고, 그 분께 구한 오리지널 오르페우스금이라서이라서 소중히 여기고 있네요. 품성은 논외로 하더라도 그분의 정성이 꽤 들어갔다고 들었거든요.
@하월시안 네!!!!!! 이런저런 이유로 이용할 순 있지만 식물에게 좋은 건 아닌 웃자람!
헉 사실은 다른 애지만
한국에서만 이름이 혼용되어 시장에 풀려있군요😳😳
같은 앤데 다른이름.. 다른 앤데 같은 이름으로 분양되는 친구들이 많네요ㅠㅅㅠ 이래서 키움레벨을 올려서 구분하는 눈도 얻어야하는!!!!!!
˗ˋˏ와ˎˊ˗ 이친구 다른 곳에서 페어리금처럼 선물같이 나온 친구였군요 캬아
아주 귀하고 소중한 녀석~~
@람이 역시!.이해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