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해요~
나뭇잎들도 알록달록 예쁘게 변신을 하고 있고, 길가에 핀 가을 꽃들도 살랑 부는 바람에 흔들흔들 춤을 추는 멋진 날씨에요~^^
오늘은 에그 셰이커를 굴려 보는 활동을 하려고 계획을 했지만, 우리 아가들은 신나게 흔들고, 두드려보고, 에그 셰이커가 담긴 삐약이 가방에 더 관심을 보이는 귀요미들이었어요~
신나는 노래에 흔들흔들 몸을 움직이면서 에그 셰이커를 흔드는 우리 윤호~
에그 셰이커 흔들고 굴리기 보다는 삐약이 가방이 더 좋은 우리 아린이랑 하민이~^^
뭐든 어떻든 우리 아가들이 즐거우면 되는거죠~^^
내일 있을 걷기 대회 코스를 따라 가면서 흥얼흥얼 옹알이로 노래 하는 우리 아린이 덕분에 선생님들 모두 웃고
평소 앞을 보면서 잘 가는 우리 하민이는 옆에 같이 걸어가는 선생님을 보느라 바빴고~
우리 윤호는 가을 햇살이 포근해서 잠시 산책하는 동안 유모차에서 꿀잠을 자고 기분좋게 일어나서 놀이터에서 놀았네요~^^
오늘도 열심히 잘~ 놀았습니다~~~!!
[놀이터는 즐거워요]
[시소 첫 탑승! 옆에 선생님들께서 안전하게 지켜 주었어요^^ ]
[아린이는 스릴을 좋아해요^^]
첫댓글 놀이터 신나게 잘 노는 아린이네용 !! 진짜 겁도 없고 ~ 엄청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노는게 눈에 보여요 ㅋㅋㅋㅋㅋ 💗
네~~ 훤히 보이시죠~?!*^^*
놀이터 갈 준비하면 신나는 기분을 소리로 표현해요~ 오늘은 옹알이로 노래까지 흥얼거렸지요~^^
윤호는 너무너무 즐거운가봐요~ 웃지 않는 사진이 없어요ㅎㅎㅎ
놀이터라면 졸던 잠도 달아나지요~^^ 미끄럼틀 타기를 젤 즐겨한답니다~
바깥에서 한 놀이들이 재미있었는지 집에 와서도 걸음마 연습하고 꿈터에서도 미끄럼틀 오르기에 집중했어요 ㅋㅋ
기특한 하민이에요~~ 원에서도 꿈터에서도 밖에서도 신체를 많이 움직이니까 다리 힘도 길러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