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있는것이라곤...

[수아(창원)64]

5시30분에  찹쌀 3컵  불려놓고

해동해놓은  쑥  믹서기에  갈고

쑥밥을  맹글어서

절구통에  콩콩 찧어

콩가루  솔솔뿌려  이랑을  맹글었네요

얼마전에  맹근것은  아픈  25년지기

칭구  나눔하고나니  냉동실에

쑥떡이  딸막딸막해서

노니  며르지*  딴다꼬  맹글었어요

밖에  잠시  나가보니  비도 내리고

바람불어  싸하네요

조심조심하는날  되시와요^^

[운영자/정아(밀양)57]

헐 ~~
못하는게 없네 수아님
비오는 날 더 맛나게 드시요
어제 사리암 인절미가 맛나
밥 보다 더 많이 먹었지요

[수아(창원)64]

운전빼곤 넘하는건 다아 흉내는 내어요
절밥이 맛나긴해요~~~

[카페지기/해피스토리(부산59)]

사먹고 싶다~~!!
감동의 솜씨꾼~~~^♡^

[수아(창원)64]

본격적인 똑?장사로 나서볼까예?
인생2막으로 이런저런
구상하고있답니당
재주많은 넘이 못산다더만
제가 그짝이네엽~~~

[운영자/깨숙이(부산)61]

옴마야 금손일세
못하는것 없는 참한샥시네요~~

[수아(창원)64]

참한 샥시인디
이젠 나이가 들어가꼬예
아즉은 보아줄만한디
쓸만도 하구요
선플 고맙습니당 너업쭉!

[진엔빈(부산)63]

세상에나

집에서 어떻게 이런 떡을

대단한 능력가 이십니다 ^^

점심밥을 먹었는데도

왜 또 침샘이 폭팔하는지 ㅎㅎㅎ

먹고 싶어요 ^^

[수아(창원)64]

밥하듯이 맹글다보니
전문가가 다 되었어용~ㅋ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그만이랍니당
맛저하시구요
고운밤 보내요^^

[지은(창원)58]

살림꾼이네요 집에서 만들면 밥알도 하나씩 씹히고 맛있지요 역씨 솜씨가 대단하네요 갑자기 쑥떡이 먹고싶어요 ^^

[수아(창원)64]

때론 덩덕꾼이기두해요
팔 아프토록 콩콩 찧어서
밥알은 거의없어요
찰지게하려고 열시미
찧었거던요
집에 설탕이 똑 떨어져가꼬
꿀을 몇숟갈 넣었어용~ㅋ
담에 뵈올 기회있음
맛만 비이디릴게여~ㅋ

[지은(창원)58]

고맙습니다 ^^
작년엔 쑥을 많이 못캐서 올해는 쑥차도 만들고 좀 많이 뜯을생각요 ㅎ 좋은하루 되세요

[가을에(부산)57]

오우~ 쑥떡 맛있겠어요!
침이 꼴깍~

[수아(창원)64]

침 삼키게해서 지송해유
입에서 살살 녹아유~ㅋ
고운밤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