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일 시편 19-27편 예수님에 대한 찬양시 p.93 23. 1. 28
밤낮 꿀송이언어 - 출정시 이름만자랑 - 개선시 정금면류관 - 메시야고난조롱 - 여호와는나의목자 - 왕의입성 - 주만바로볼찌라 - 뜻과마음 단련하소서 - 여호와아름을 앙망 – 힘 방산 - 여호와 소리 천번
“나의 반석이시요 구원자이신 주님,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 시편 19:14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시편 19편에서 27편까지입니다
다윗은 모세 오경에 근거하여 역경의 시간들을 견디어 냈고 이제 다시 그 사실을 상기하고 있습니다 깊은 수도 없이 반복되는 상황속에서도 다윗은 자신의 입을 지키고 자신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끝까지 자신과 함께 하시리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고 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시편 19편에서 27편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이스라엘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아버지 이새에게 모세 오경을 배웠습니다 그런 그의 고백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19: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9: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 19:7-10 )
다윗은 지혜시인 시편 19편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과 태양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하심을 찬양하며 여호와의 법이 자신의 삶을 다스린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율법의 완전성과 인간에게 미치는 유익에 대해 노래합니다
시편 19편12-14절
19: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9: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다윗에게는 한가지 간절한 소원이 있었습니다 곧 그의 입에 말과 마음에 묵상이 하나님 앞에 열납된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말씀으로 경계를 받으라고 말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게 여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말씀이 자신의 허물을 깨닫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계명과 법도가 자신을 옥제는 사슬이 아니라 오리려 어리석은 자신을 죄에서 자유케 하는 은총이며 사랑임을 다윗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고난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반복적으로 체험하면서 메시야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찬양의 시를 짓습니다
시편 21편은 고난 받으시는 예수님 시편 23편은 목자되신 예수님 시편 24편은 영광의 왕 예수님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외치셨던 엘리 엘리 라마 사막다니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시편 22편 1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 27:46)
다윗의 깊은 탄식의 소리입니다 다윗은 적들이 자신의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는다고 탄식합니다
시편 22편18절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그런데 이 일은 이후 천년 후에 예수님께 그대로 일어나게 됩니다 십자가 아래에서 로마 군인들을 예수님의 겉옷을 나누며 속 옷을 제비뽑습니다
요한복음 19장24절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다윗에게 있어서 가장 내세우고 싶은 표현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목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자신이 목자 출신으로서 목자가 얼마나 정성껏 양을 돌보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의 찬양시인 23편에서 다음과 같이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 1-2 )
다윗은 또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돌보아 주신다고 노래합니다
시편 23편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지팡이는 몸을 의지하거나 보호하기 위해 지니는 막대기로 나무 갈대등으로 제작합니다 성경에서 지팡이는 노인이나 여행자들이 사용하는 도구로 쓰이거나 맹수로부터 가축을 보호할 때 또는 금이나 옥으로 만들어 왕의 규로 사용합니다
또한 모세와 아론의 지팡이처럼 지도자의 권위와 치리를 상징하는 도구이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목자들은 양떼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 무기로 막대기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막대기 끝에 뽀족한 못이 달려 있기도 했습니다
다윗에게 지팡이와 막대기는 바른 길을 이끄는 큰 사랑인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 24편에서 영광의 왕 예수님을 노래합니다 메시야 예언시이자 제왕시인 시편 24편은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에 안치할 즈음에 드린 감사의 찬양으로 보입니다
시편 24편 7-10절
24: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24: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24: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24: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이스라엘은 한때 언약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긴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던 언약궤를 예루살렘 성으로 모시던 날 다윗은 너무 좋아 마치 어린아이 같이 하나님 앞에서 뛰었습니다
다윗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이 시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