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조재학/ 시인/ 72학번국문학과)에서 주최하는 상주시 도남서원 제61회 낙강시제에 10월15일, 나호열 시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 제 61회 낙강시제는 한마디로 맑은 날씨에 성황을 이루고 알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제61회 낙강시제 시선집 <2011낙동강>을 출판하였으며 "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주제로 - 한시백일장 /시화 전시마당/ 시노래 공연/ 시낭송회/ 문학강연(이경림시인)-시인교실 등 다채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정종명 이사장을 비롯하여 성춘복, 구재기 ,김유신, 김시종, 문인수, 나호열, 이경림, 황봉학,박희선,박찬선, 허만하, 정숙, 강상률 등 전국 각지에서 온 60 여명의 문인과 상주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도남서원(원장:조순)은 1606년 세워진 이래 영남 제일의 학궁으로서 전통과 학맥을 지켜오다 고종 때 대원군의 서원철폐에 훼철되었다가 2000년대 새로운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발치에 두고 전국의 시인 묵객과 시민, 유림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문인협회상주지부장 조재학 동문께 축하와 함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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