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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밀짚모자 찬가(讚歌)
죽암(도정기) 추천 0 조회 75 19.03.30 11:2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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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30 19:10

    첫댓글 밀짚모자 하나를 가지고 대 여섯 가지 방식으로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지혜로운 발견에 박수를 드립니다. 아버님의 추억도 깃들인 모자이기에 더 소중하실 것 같습니다. 농사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9.03.30 20:38

    모자 박사학위 논문 같은 글에 우선 박수를 보냅니다. 모자의 모양과 쓰임세, 모자에 관한 다양하고 해박한 지식과 연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소 무심하게 생각하고 필요에 따라 머리에 얹고 다니던 모자가 선생님의 글을 통해 많은 것을 다시 이해하고 배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9.03.31 06:30

    텃밭에서 밀짚 모자를 쓰고 일하시는 선생님 모습이 멋진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다가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19.03.31 07:58

    모자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모자를 쓰면 머리카락이 눌려 잘 착용하지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반드시 모자를 써야 합니다. 앞으로 애용할 것을 다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 19.03.31 17:16

    모자에 대하여 여러가지 역할을 열거하여 주셔서 생각지도 못한 상징성을 알았습니다. 특히 밀짚 모자를 쓰고 일하시는 모습이 우리 남편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주신듯 합니다. 어느날 농장에 가서 남편의 일하는 모습을 보니 영락없는 시골 촌로의 모습으로 땀흘려 옷과 모자가 땀에 흥건히 젖어 있더랍니다. 곧 다가올 여름이 두렵습니다.

  • 19.03.31 21:35

    그래요 시골에서 농사지을 때 밀집모자 만큼 친근 한 것이 없지요. 양산역할, 부채역할, 그외에도 다용도로 쓰이니 농부들에게 필수품이지요. 우리는 집에서 스스로 만들어 썼는데 그것이 수입품이었던가요? 여태 우리조상들의 지혜의 산물이라 생각했는데. 여하튼 밀짚모에 대한 추억의 글 잘 읽었습니다.

  • 19.04.01 10:12

    밀짚 모자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부터 사랑은 받는 물건입니다. 농촌이나 어촌 할 것 없이 여름철에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으례히 창이 넓은 둥근 일짚모자를 쓰고 있는 것을 봅니다. 예전에 제가 어릴 때는 소풍 가는 날 밀짚 모자를 쓰는 친구가 몇 있어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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