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싱크탱크, 이란 올 8월말쯤 핵무기 제조가능 예측
[환구망 담리아(谭利娅) 기자] 미국언론은 워싱턴의 싱크탱그가 이란이 금년 8월말까지 15kt급 핵폭탄 1기를 만들기에 충분한 고농축우라늄 핵물질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크리스챤사이언스모니터(CSM)는 2월1일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의 “중대위협프로젝트”팀이 작성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프로젝트 팀장 자리프는 이란이 만약 핵폭탄 1기를 만들려면 먼저 20% 농축의 저농축우라늄 85kg이 필요하며 이를 90%이상으로 추가 농축을 하면 15kg의 무기급 고농축우라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리프는 보고서에서 IAEA 및 기타 정보에 의하면 이란은 금년 6월쯤 85kg의 저농축우라늄을 확보할 것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90%이상의 고농축우라늄으로 전환하는데는 약 10주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만약 이란이 “돌파”의 일보를 내딪는 결정을 하기만 하면 미국 대통령선거가 본격적으로 불붙는 8월말쯤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서 CSM는 본 보고서의 결론과 기타 핵전문가들의 예측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과거의 보고서는 대부분 이란이 핵폭탄을 제조하려면 최소한 앞으로 1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일부 핵전문가들은 이보더 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었다.
출처 : http://world.huanqiu.com/roll/2012-02/2400510.html
첫댓글 훌륭한 스승 밑에 일취월장 하는 제자로군~~ 씩씩하고 굳세게 성장했구나...스승님의 지향성이 정도의 길이라면
제자도 같은방향을 맞추는것도 보기좋은 모습이 아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