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안 입니다.
지난 주말(5/25~5/26) 진행한 깨씨 포트 육묘 실습 정모 후기를 간단하게 올립니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밭옆에 있는 배 과수원에서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닥을 평평하게 한 후 트레이를 펼쳐 사부님이 상토 붓는 시범을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상토를 부어 트레이를 채우고 강목을 이용하여 윗면을 긁어 내고 그 위에 트레이를 깔아 앞선 작업을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높게 쌓습니다.
평평한 바닥에 비닐을 깔아 물을 채우고 트레이를 펼쳐 상토를 침수 시키고 있습니다.
참깨 씨앗 파종기..
파종기를 이용해서 트레이에 참깨 씨앗을 열심히 파종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열심히 땀 흘린 후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식사 중.. ^^
모든 회원분들이 돌아가며 파종 실습을 하였습니다. 간간히 구멍이 막혀 철사를 이용하고 계시네요.
파종기 수량이 부족해 손수 참깨 씨앗을 트레이에 파종하시는 모습입니다. ^^
작업 중간 배 과수원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해서 펼쳐놓은 트레이와 상토를 모두 도로위로 이동시킨 후 잠시 간식
시간을 가졌네요. 꼬마님이 만들어주신 맛있는 호박죽..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ㅋㅋ
다시 힘을 내어 파종 작업 진행 중 입니다.
파종 완료한 트레이를 트럭에 실어 밭옆에 위치한 공터에 옮기고 있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아 트렉터로 로타리 후 약간의 평탄작업을 하였습니다. (공터는 주인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
노끈으로 가이드를 설치하여 파종 완료한 트레이를 모두 펼쳐 놓았습니다.
펼친 트레이에 물을 흩뿌려 줍니다.
물을 뿌려준 후 리도밀 입제를 손으로 뿌려준 후 차광막을 덮어 주었습니다. 차광막을 덮어주어야 비가 오더라도
깨씨가 튀는것을 막을수 있고 낮에는 습기를 잡아준다 하네요. ^^
첫댓글 선생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모쪼록 특별한 날.... 참깨 파종법을 선생님께 노하우를 전수받아
올 농사 무조건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참깨씨를 육묘 파종하는 전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니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모종 잘 키워 대~풍 농사 기원 합니다. ㅋㅋ
두번의 이동이 있었군요. 이동이 사람 잡습니다. 호박죽 땡기네요~
배밭 그늘에서 시원하게 시작 했었는데 농로로 옮기느라 힘빼고 햇살에 더워 약간 고생했네요. ㅠㅠ
작업하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올해는 참께가 잘되도록 하늘이 도와 주어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석못한게 아쉽습니다
모종이 잘 자라주어 대~ 풍 이루는 올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모임엔 꼭 함께해요. ^^
아하! 수고하셨네요...종자가 파종이 잘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부님! 파종기 완성하셨군요...
코팅씨값 아끼려고 제작 해 보았는데 실패하고 128구 배추씨 파종기를 썼습니다
첨엔 요령을 몰라 서너개씩 들어갔는데 숙달되니 한두개 들어가는게 많았습니다
좋은 경험들 하시고 많이 배우고 오셨네요~
경험이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
수고하셨고, 좋은 배움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덕분에 눈으로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눈으로도 배우고 직접 몸으로 격어서도 배우고.. 더욱 발전하는 카페가 되어 겁니다. ㅋㅋ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응원 합니다~~
정모에 참석 하신 모든분들 정말 애 쓰셨습니다. 화이팅!!
마니마니 애쓰신모습~행복정모에 어서기회가!~ 되어 모임에 참석 하였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카페 모임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함께해요~ ㅋㅋ
담안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자 궂은 일 도맡아 하시면서도, 얼굴 하나 찌뿌리지 않고, 웃으시면서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ㅎㅎ 너무 애 많이 쓰셨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른 횐분들도 만나뵈서 방가웠고,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0^
안녕하세요. 가하보님~
토요일에 정말 애 쓰셨습니다. 물 먹은 트레이를 번쩍번쩍 들고다니시는 괴력을... 저는 아직도 온몸이 뻐근 합니다. ㅋㅋ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담안님 안녕하세요 ~!
육모 포트실습 후기 잘 보았습니다.
참석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 실습에 꼭 뵈요 ~ ^^
넵!! 풀냄새님께서 함께 했다면 카페가 더욱 풍성해 졌을텐데..
아쉽네요. ^^ 다음 실습 꼭 함께 해요~
폰 밧데리가 다되어 몇가지 과정을 담지 못하였는데 덕분에 조각을 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사람 몫을 하시면서도 힘들고 궂은 일은 앞서 하시는 담안님이 계셔서 여러방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더이다.
좋은 경험할 수 있는 자리 마련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모님께서 손수 마련해 주신 잡곡호박죽 너무 맜있어 두 그릇이나 비우고 저녁도 못 먹었습니다.^^
저도 이제야 몸이 풀렸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참조은님!! 늦은 시간까지 함께 애 써주셔서 정말로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
당초에 저도 참석한다고 하였는데 ... 죄송 ~ ~
(이 중요한 시기에 물이 안나와 지난주말 사람을 불러와 이틀동안 상수도 수리공사에 매달렸지만 ~ ㅠㅠ)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
상수도는 잘 수리 하셨는지요? 사람이든 작물이든 물은 참 중요하더라구요. 담번에 함께 해요~ ^^
저녁에 약속이 있어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 처음 사부님 밭에 갔을 때 이넓은 밭을 어떻게 일구시나 어마어마한 밭 크기를 보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직접 몸으로 하는 실습을 해 보면서 그냥 보고 듣는 것보다 실습을 통해 무언가 깊이 와닿는 느낌이었습니다 농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부님과 회원님들의 재미있는 얘기와 조언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구들장님 께서도 함께 일하시느라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음 정모 때도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진짜 궁굼합니다.
하우스에 씨를 뿌려서 모종을 키우는 것과 지금처럼 파종하여 모종을 키워 하는것에서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힘들기는 지금것이 훨씬 힘든것 같은데. . .
안녕하세요. 금강인네집님!!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만 답변 드릴께요.
우선 깨씨를 포트에 모종하면 뿌리 활착을 좋게하고 육묘를 보다 튼튼하게 키울수 있어 나중에 다수확 할수 있다 합니다. 깨씨를 1~2개씩 파종하여 모종 솎기가 필요없고 정식시 감자 파종기를 사용하면 작업이 용이하구요. 내공이 부족해서 이정도밖에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 서울농부님께 문의 하시면 정확하게 알수 있으니 한번 연락 해 보세요. ^^
아.
네알겠읍니다.
이렇게 올려주시니 복습효과가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 다들 애쓰셨습니다.
육묘 실습하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모종 정식 때도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