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원도심 활력증진 1년,성과 보고 드립니다.
우리 부천의 최대 화두는 '원도심 활력증진'입니다.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성숙한 성장을 이뤄나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선 실천 가능한 10대 정비 사업을 선정 보고
드린바 있습니다.
손길이 뜸했던 곳에 주차 면을 하나 더 만들고, 화분 하나 더 놓고 의자 하나를 더 만들고,
차도 다이어트를 통해서라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우리 시민 생활에 편의를 도모해 나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계획을 준비했고, 시행 1년의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주차장확충, 공원조성 및 리모델링에 이어 이번에는 원도심 활력증진 시리즈 제3탄으로
사람중심 안전한 보행로 만들기 노력과 계획을 말씀드림으로써 성과를 만들어 나감에 있어
여러분의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가고자 합니다.
원도심 활력증진 시리즈 3,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생활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얘기입니다. 안전한 보행을 바라는 생생한 소리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30628%2Ftable_02.gif)
안전한 보행로를 만들어 주는 일은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게 생활할 권리를 찾아주는 일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바로 부천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행정력을 모아 나가고 있습니다.
안전한 보행로 확보 지금까지 노력은 이렇습니다.
원도심지역,특히 우리 어린이 등?하교가 안전한 보도 미확보로 위험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따라서 원도심활력증진사업의 주요 테마로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모차가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인도와 보행하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안전한 보행로 확보 사업 현황입니다.
<부천북중학교 통학로 사업 시행 전>
<부천북중학교 통학로 사업 시행 후>
<부천북여중 통학로 사업시행 전>
<부천북여중 통학로 사업시행 후>
<부천동중학교 통학로 사업 시행 전>
<부천동중학교 통학로 사업 시행 후>
<소사구 심곡로 46번길 사업 시행 전>
<소사구 심곡로 46번길 사업 시행 후>
<대명초등학교 통학로 사업시행 전>
<대명초등학교 통학로 사업시행 후>
<오정구 고강동 386번지 일원 보도신설 사업 전>
<오정구 고강동 386번지 일원 보도신설 사업 후>
안전한 보행로 확보 사업 계획입니다.
![부천북중학교 통학로 사업 시행 전](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30628%2Ftable_03.gif)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지킴이, CCTV가 함께합니다.
시민들 대상으로 실시한 CCTV 설치관련 설문에, 응답 시민의 95%가 확대설치를 희망했습니다. 90% 이상은 집근처(50m이내) 설치까지 바라고 있습니다. 개인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했던 예전의 상황과는 뚜렷이 대조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CCTV확대설치를 선호하는 이유로 강력범죄발생시 범인검거효과 24%, 사전범죄 예방에 60% 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일단 CCTV가 집 근처에 설치되어야만 불안 심리가 해소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24시간 안전지킴이 CCTV, 100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얼굴까지 선명하게 식별>
지역에서 발생될 크고 작은 사건·사고우려로 불안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시민들의 뜻에 적극 부응해 나갑니다. 특히 우리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학교 앞 CCTV설치를 우선적으로
완료 했습니다. 더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강하고, 확대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젠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CCTV가 함께 해 나갑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CCTV구축완료 보고회](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30628%2Fimg_14.jpg)
<어린이 보호구역 CCTV구축완료 보고회>
CCTV는 고성능으로 100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얼굴까지 선명하게 식별이 가능합니다.
CCTV 성능에 대해 의문을 갖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우선으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설치된 256대의 CCTV는 신뢰에 전혀 의문을 갖지 않아도 됩니다.
한 곳당 1대의 HD(high-definition)회전형 카메라와 3~4대의 고정형 감시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를 일소한 것입니다. 특히 회전형 CCTV 카메라는 200만 화소 20배줌 기능을 탑재해 약 100m 거리에 있는 사람도 얼굴까지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과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합니다. 만일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시와 경찰, 학교가 유기적인 공조로 즉각적인 대응해 나갑니다. 금년 3월까지 자전거 절도범, 철근 절도범 등을 CCTV 영상으로 즉시검거는 물론, 녹화 된 영상을
활용한 범인검거 또한 5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천시내 CCTV 설치 현황 및 계획은 이렇습니다.
부천시내 CCTV는 2006년도부터 도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우리 부천지역에
시설된 CCTV는 총 228대였습니다.
![2013년도, 경관 작물원 조성 계획](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30628%2Ftable_04.gif)
금년 4월 25일자로, 지역 내 전체 초등학교 취약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256대의
CCTV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금년 4월의 설치대수가 지금까지 부천시내 시설된 CCTV 총
설치대수를 능가하는 수치가 되는 것입니다.
CCTV확대설치는 치안의 안전벨트격으로 시민들의 높은 선호 경향을 보입니다. 민간자본유입을 통해서라도 짧은 기간 내에 필요량 동시 설치를 진행하려 했습니다. 때를 같이하여
중앙정부에서 범죄로부터 아이들 보호 대안 일환으로 CCTV확대 정책 계획을 밝혔습니다.
불가피하게 시에서는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민간자본이 아닌 재정사업으로 연차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입니다. 2017년도 까지면 우리 부천 시민이 필요로 하는
4천 여 대 수량의 CCTV설치가 완료되는 것입니다.
![2013년도, 경관 작물원 조성 계획](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bucheon.go.kr%2Ffiles%2Fcivic%2F20130628%2Ftable_05.gif)
부천의 안전한 환경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여러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안전한 보행은 우리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럼에도 안전한 보행의 수혜적인 관점에서 소외되어 왔음이 사실입니다. 도로 위를 무한질주 하는 자동차, 자동차에 유리하게 설계된
도로, 설상가상으로 폐가전제품, 입간판 등 크고 작은 온갖 적치물로 자리한 보도는
우리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불편하게 했습니다.
보행은 여가시간에 누리는 사치가 아닙니다. 일상생활의 기본 권리이고, 또 다른 필수 교통수단이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차량운전자라 할지라도 차에서 내리면 곧바로 보행자 위치에
서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방범용 CCTV가 치안의 안전벨트 격이라면 보행로는 도시의 핏줄 격에 해당됩니다.
안전한 보행로, CCTV 모두가 장래에 발생할 지도 모르는 사고로부터 미연에 예방하는 기능을 갖습니다. 일상생활에 불안함이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의 비중을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