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은순 선수가 1:1로 레슨해주는 영상에서</P>
<P>정은순 선수가 박지수 선수 처음 보더니 하는말이</P>
<P>키는 별로 안크네..더 커야겠다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려면..</P>
<P>이러셨거든요.</P>
<P>프로필에 나온대로 192라면 저런 말씀은 안하셨을것 같아요.</P>
<P>185인 정은순 선수보다 조금 더 커보이긴했지만요..</P>
<P>중3이니까 앞으로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P>
<P>요즘 워낙 조기성장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큰다고 장담은 못할것 같구요.</P>
<P>정말 맨발 키가 190만 넘어줬으면 하네요...</P>
<P>어차피 다른나라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프로필 키는 조금씩 부풀리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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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이도 많이 어리니까 경험쌓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은 키크기에 더 전념했으면 좋겠어요 여자는 고등학교만 들어가도 더이상 키 안크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고교3년간 키크는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정은순 선수도 선배들 욕 먹어가면서도 공주농구하면서 키크기에 전념했다고 회고했었죠... 그 덕에 187까지 성장할수 있었구요... 앞으로 최소 10년 국대 센터 책임져줄수도 있는 훌륭한 선수이니만큼... 성장기에 확실히 더 클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봐요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앞선에서 신장에서 밀려서 고전한 경우는 거의 없는것같아요. 전주원부터 시작해서 이미선 최윤아로 이어졌던 가드진들이 워낙 수비력이 출중해서 신장에서 밀린다고 해도 수비로 다 커버가 가능하고 괴물처럼 180cm가 넘는 가드들은 기량이 떨어져서 사실 상대가 안된경우가 많구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신장차도 그렇게 크지 않아요.. 전주원선수가 176cm 이미선이 173cm 최윤아가 168cm인데 세계적으로 봐도 여농에서 1번신장이 180cm를 넘어가는 팀은 많지가 않죠.. 2~3번은 변연하 박정은이 180cm쌍포로 역시 세계무대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신체조건이였고 앞으로 이끌어갈 김단비,김정은등도 180cm이고..
센터들의 문제는 사실 키도 키지만 웨이트 차이에서 오는 문제가 더 심하지 않나싶어요. 프레때 프랑스 주전센터들의 신장이 190cm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센터진과 불과 5~6cm정도밖에 차이가 나지않음에도 그렇게 우리나라 골밑을 압살시킬수있었던건 바로 웨이트의 차이인것같아요..; 공격에서는 어느 정도 패스웍과 개인능력으로 뭘 할수라도 있는데 수비에서는 손 하나 못쓰고 당하는..
그래도 농구에선 신장이 크면 훨씬 좋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것 같아요.요즘 남농보면 장신가드 포워드 자원들이 상당히 많이 배출되고 있어요.그에 반해 여농은 열악한 인프라 때문인지 앞선의 장신유망주들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게 현실이죠.물론 실력이 더 중요하다는건 알지만..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첫댓글 일단 김계령선수만큼만 커주고... 이후엔 정통센터의 플레이만 가져가 주면 좋을듯..
정은순님 리얼신장 187cm입니다.
정은순선수 신장이 187cm였고 정은순선수보다 2~3cm는 커보였으니 190cm는 확실히 넘을것같아요
본인도 188cm까지는 확실히 신장을 재봤다고 했고 그 이후로는 재보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주위에서 더 컸다고들 하는거보면 190cm넘는것같구요.. 신장이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얼마나 좋아지느냐가 더 중요하죠. 아직 성장하는 중이라 확실히 밸런스가 안잡혔기에
아직 나이도 많이 어리니까 경험쌓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은 키크기에 더 전념했으면 좋겠어요
여자는 고등학교만 들어가도 더이상 키 안크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고교3년간 키크는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정은순 선수도 선배들 욕 먹어가면서도 공주농구하면서 키크기에 전념했다고 회고했었죠... 그 덕에 187까지 성장할수 있었구요... 앞으로 최소 10년 국대 센터 책임져줄수도 있는 훌륭한 선수이니만큼... 성장기에 확실히 더 클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봐요
정은순 선수의 리얼신장이 187이라면 박지수 선수도 190은 되겠네요.욕심 같아선 193~5정도까지 커줬으면 하네요.앞선의 신장이 너무 열세인 여농 현실에서 센터싸움에서 만큼은 밀리지 않아야 국제 경쟁력이 있을것 같아요.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앞선에서 신장에서 밀려서 고전한 경우는 거의 없는것같아요. 전주원부터 시작해서 이미선 최윤아로 이어졌던 가드진들이 워낙 수비력이 출중해서 신장에서 밀린다고 해도 수비로 다 커버가 가능하고 괴물처럼 180cm가 넘는 가드들은 기량이 떨어져서 사실 상대가 안된경우가 많구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신장차도 그렇게 크지 않아요.. 전주원선수가 176cm 이미선이 173cm 최윤아가 168cm인데 세계적으로 봐도 여농에서 1번신장이 180cm를 넘어가는 팀은 많지가 않죠.. 2~3번은 변연하 박정은이 180cm쌍포로 역시 세계무대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신체조건이였고 앞으로 이끌어갈 김단비,김정은등도 180cm이고..
센터들의 문제는 사실 키도 키지만 웨이트 차이에서 오는 문제가 더 심하지 않나싶어요. 프레때 프랑스 주전센터들의 신장이 190cm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센터진과 불과 5~6cm정도밖에 차이가 나지않음에도 그렇게 우리나라 골밑을 압살시킬수있었던건 바로 웨이트의 차이인것같아요..; 공격에서는 어느 정도 패스웍과 개인능력으로 뭘 할수라도 있는데 수비에서는 손 하나 못쓰고 당하는..
그래도 농구에선 신장이 크면 훨씬 좋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것 같아요.요즘 남농보면 장신가드 포워드 자원들이
상당히 많이 배출되고 있어요.그에 반해 여농은 열악한 인프라 때문인지 앞선의 장신유망주들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게 현실이죠.물론 실력이 더 중요하다는건 알지만..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5-6센티 커야 어디 커보이나요? 눈대중으로 10센티 커도 보기보다 안커보인다고 하죠.
성인될때 까지 많이 먹고 많이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