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의 시원한 평창강이 위치하는곳 앞 ...
그리고 평창의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10여분정도의 거리에
천변삼거리의 앞에 위치하는 수라 한정식 음식점이다.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리 넓은공간은 아니지만
꾸준히 많은 식객들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내부 분위기는 깔끔하며 좌식의자가 놓여져있어 조금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곳이다.
생선정식 메뉴는 가격 만원이며 20가지의 반찬이 나오는데
반찬들도 깔끔하게 나온다. 메인반찬으로 나오는 생선찜은
두툼한 갈치가 나오는데 짠맛이 나지않고 좋았다.
바로바로하는 돌솥밥에 대추와 은행 흑미가 들어가 맛이 고소하며
돌솥에 따뜻한 밥을 부어놓은뒤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먹을수있는 구수한 숭륭의맛이 좋았다
옆으로 맑고 시원한 평창강이 흐르는 천변삼거리의 한쪽 모퉁이 건물
이 건물 2층에 보이는 한정식 수라 음식점
다소 복잡해 보인는 간판들...그 윗쪽에 자리잡고 있다.
넓지않은 음식점 공간이지만 입구에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위생적 이기도 하다
생선정식이라고 하는 메뉴가 있는데 가격은 단돈 만원이다.
이에 차림상으로 올라오는 반찬이 20가지인데
각종 나물들과 마른반찬들이 나온다.
꼬막..그리고 양념이 잘된 황태부침의 맛이 좋았다.
그외에도 버섯과 브로콜리를 함께 무친 반찬의 맛이 향기롭고 부드러웠다.
단무지와 김치 꼬소하게 잘 구워진 꽁치의 맛이 먹을만하고 좋았다.
갈치조림이 메인 메뉴로 올라오는데
갈치가 두툼하니 살이많아 함께 조려진 무와함께 먹으면
매콤하면서도 갈치살의 부드러운맛이 함께입안에서 맴돈다
주문과 함께 시작하는 돌솥에 지어지는 돌솥밥
홍대추와 은행이 들어가 영양돌솥밥을 생각하게 한다.
하얀 쌀밥이 아닌 흑미가 함께 들어가니
보는순간 입맛을 다시게 하는데 충분하다.
식사를 한뒤에까지 따뜻한 온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돌솥밥
살짝 타들어간 누룽지의 맛이 마치 고향의 맛 처럼 부드럽고 고소하다
식사를 한뒤에 계절과일과 함께 석류차가 후식으로 나온다.
시원한 석류차 한잔을 입안에 머금으면
약간의 새콤한 맛이 입안을 촉촉하게 정화시켜주는 느낌이다.
메뉴 / 생선정식[10.000원] 수라정식[20.000원]
수라 한정식
주 소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천변리 38-1
전 화 / 033 333 3354
첫댓글 한상 가득...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누룽밥... 그게 젤 맛있게 먹은 거에요.
주인의 정성이 듬뿍 담긴 밥상이었습니다.
맛있는 밥상 행복했습니다^^
아주 푸짐하며 맛도 좋았던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