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자..20년 3월 3일.화요일 (31일차) 오후 걷기
걷기 좋은 날.바람이 많아요
걷기코스.남해 46코스
중현보건소 앞~중현마을
~백년곡고개~고현면사무소~
~이순신장군 전몰유허지~남해대교
걷는거리..18키로..포장도로.70%. 오솔길 30%
걷기코스..난이도 상. 임도길과 포장도로 길
배년곡고개가 힘들었음..
걷는시간...출발 12시 20분
도착 18시 40분
남해구간을 오늘 오후로 끝났다.
시원하기도 하고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시원한 느낌은 남해구간을 마무리 한것이 시원한 사이다
느낌이고...
아쉬운것은 코로나 때문에 숙소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 2월 27일 창선 101케스트 하우스 숙박은 끝나는 지점이라서 편했다.
28일은 창선 대교를 건너서 지죽리에 모델을 숙소로 지냈고
29일은 상주 해변에서 게스트 하우스가 코로나 문제로 문을 열지 않아서 숙소 문제로 고민 하면서 끼니 식당 사장님께서불편하더라도 식당 홀에서 자는 것이
어떠야고 하셨다.우리는 그냥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그 끼니 식당에서석식을 해결하고 잠까지 덤으로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도 경험했다.
3월 1일 다랭이 마을에 숙소가 없어서 1키로 더와서
숙박을 하였고
3월 2일은 서면에 있는 모텔에서 해결 하면서 남해 걷기는 종료가 되었다.
남해구간을 총평을 하면 오르막과 내리악 구간이 많아서
걷기에는 좋으나 하루에 한코스씩 여유있게 진행하는 것이 전체적인 일정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음식점은 끝나는 곳에 식당이 있으나 둘레길 중간에는
음료나 간식을 구매할 가게가 없어서 개별적을 준비를
출발전에 하시고 출발을 하면 배고프지 않게 둘레길을
즐기며 힐링하는 구간으로 보낼 수 있다.
남해구간에 같이 길동무를 해주시고 계시는 산티아고
인연인 조장희 형님께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며
빨리 발가락이 나아서 걷는데 힘들지 않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발가락 물집에 원인은 칸투칸에서 새로 구입한 등산화를 길드리기위해 신고왔는데 등산화 볼이 작아서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생겨서 걷기에 불편하고
걷는 사람에 작은 상처에도 민감한 기분을 알겠다고
웃으면서 말은 하지만 얼마나 힘드실까?
빨리 신발아 늘어나고 상처야 빨리 나아라~~~얍!
첫댓글 오늘도
행복걸음
즐건걸음
건강걸음 하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걸음이 매일 매일입니다.
제가 알아보는 유일한 나무..동백나무
그동백나무에 꽃이 벌써 예쁘게 폈네요
남해구간 걷기 목표로 완주하시니 시원 섭섭 하시겠어요 어려운 시기이지만 차라리 무념무상이 되어 걸으셨으니 좋은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서울 방안에 콕 박혀 있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고 심심해 죽을거 같습니다
코로나 미워요.
매화 마을 분들 폐업이네요.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