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는 1년 내내 필요합니다.
가벼운 산행을 하신다면 경등산화로 구입하심 되고 좀 힘든 산행(1박 2일 이상) 중등산화로 구입하심 됩니다.
실제 발 사이즈에서 10mm 정도 큰 것으로 구입하시고
고어텍스 사용한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배낭이 필요하죠. 배낭은 가벼운 산행엔 35~40리터정도. 1박 2일 산행에서는 40~50리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1자 스틱 2개 필요합니다.
그리고 물병 필요하죠.
하고... 옷에 대해 말씀드리면
속옷도 등산용으로 나온 쿨맥스/쿨론/아쿠아 쿨.. 뭐 이런 쿨(cool) 이란 이름이 들어간 소재로 된 옷이 좋습니다.
면은 땀 흡수가 잘 되지만 빨리 마르지 않아 끕끕하죠.
특히나 한겨울엔 저체온증으로 인해 아주 위험합니다.
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등산이나 일반 운동, 걷기,
달리기등을 할때는 쿨론/쿨맥스..
이런 소재로 된 기능성 속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물론 양말도 이런 소재의 양말을 신어야죠.
등산용으로도 나옵니다.
그리고 셔츠/바지. 여름엔 그냥 싸고 잘 늘어나고
바람 잘 통하는 거 입으면 됩니다.
굳이 유명 브랜드 입을 필요 없습니다.
봄/가을에도 그냥 아무곳에서나 사서 입어도 됩니다.
한데, 겨울용은 다릅니다. 겨울용은 돈을 좀 주더라도
보온력이 좋은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어텍스 자켓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고어텍스 자켓은 사실 1년 사계절 내내 갖고 다녀야 하는 옷입니다.
여름에 덥다고 해서 필요없는게 아닙니다.
고어텍스 자켓은 옷이 아니라 장비입니다.
한여름이라 해도 높은 산에서 땀에 젖은 몸으로 찬 바람을
만나게 되면 사시나무 떨듯 떨게 됩니다.
비를 만나도 마찬가지죠.
그럴때 고어텍스는 내 생명을 지켜주는 장비가 됩니다.
그리고 가벼운 비엔 고어텍스 자켓만 입어도 됩니다.
비가 많이 내릴때는 고어텍스 자켓이 아니라 우비를
입어야 되지만 가벼운 비엔 배낭은 방수커버 씌우고
몸엔 고어텍스 자켓을 입으면 됩니다.
한데, 고어텍스 자켓의 주 기능은 방수/방풍/투습입니다.
해서 얇은 것을 사야 합니다.
간혹 고어텍스 자켓 중에도 두터운 것이 있는데
이런 건 여름에 못 입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고어텍스 자켓은 1년 사계절용이기에 얇고
모자가 반드시 달려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겨드랑이 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어서 투습력을 조절 할 수 있는게 더 좋습니다. 브랜드는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저기 다니세요. 해서 모자 반드시 달려 있고 얇고 겨드랑이에 지퍼가 달려서 투습력을 조절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세요.
하고, 사이즈는 약간 커야 합니다.
왜냐 하면 한겨울엔 셔츠 위에 고어텍스 자켓만 입으면 얼어죽기에 셔츠 위에 보온력이 좋은 소프트쉘 자켓을 내피 개념으로 입고 이 위에 고어텍스 자켓을 외피 개념으로
입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센 눈보라와 매서운 겨울바람을 막아주기 위해
고어텍스는 필수입니다.
봄/여름/가을엔 춥게 느껴질때 셔츠 위에
바로 고어텍스 자켓을 입으면 됩니다.
< 등산이 좋은 이유 >
▶ 몸과 마음의 정화
산에서의 숲이라는 환경은 도시 생활에 찌든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많은 것은 제공해 준다.
식물이 만들어낸 오염되지 않은 산소와 음이온이 가득한 공기, 그리고 피톤치드와 같은 갖가지 물질이 우리에게 유익함을 준다.
그래서 우리는 울창한 숲이나 산에 가면 그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함을 느끼는 것이다. 일주일에 1번 만이라도 오염된 도시를 벗어나 산에 가면 오염된 신체를 조금이라도 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신체리듬의 정상화
지구는 커다란 자석이며 지표상에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자기장이 흐르고 있으며, 우리의 신체는 이 자기장에 생체리듬을 맞추고 적당한 생리작용을 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에 생활하는 우리는 수많은 전자파 공해 속에 적당한 전자파의 흐름과 균형이 깨지고 있어 최근 그 위험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또한 겹겹이 둘러친 콘크리트 구조물은 지표상에 흐르는 자기장을 차단하고 있으며, 고층건물이나 고층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은 더욱 더 지표 자기장과 차단되어 생활해야만 한다.
실제로 고층에 오랫동안 지내다 보면 머리가 아프거나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 자연의 기운을 흡수
우리는 막연하지만 땅의 기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먼 조상들 때부터 지내온 환경, 즉 땅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것이 우리신체가 원하고 머물러야 하는 곳이다. 등산은 차단된 땅의 기운을 강하게 받는 좋은 기회이다.
야영을 하면 더욱 좋다.
산에서 야영을 하면 아무리 늦잠을 자려고 해도 아침이 오면 저절로 눈이 떠진다.
땅과 가까이 수면을 취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되었다는 신체반응일 것이다.
▶ 중금속의 배출
납, 카드늄, 수은 등 중금속은 대부분 발암물질이며 신체에 과다하게 축적되면 각종 원인 모를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환경이 오염되어 감에 따라 우리의 몸은 이러한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에 점차 오염되어 가고 있다.
우리의 몸은 원래 유해물질이 들어오면 신진대사 작용을 통해 자동으로 배출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중금속은 쉽게 배출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쌓여 가지만, 등산 중에 흘리는 진땀을 통해 이러한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이 신체 밖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 질병으로부터의 치유 효과
암이나 당뇨병, 그밖의 불치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등산을 통해 완치하거나 호전시키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그 동안 온갖 현대의학의 치료법을 모두 사용한 후 마지막으로 산을 선택하여 건강을 되찾은 것이다.
등산이 건강에 좋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왜냐하면 물고기는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이 우리도 산과 자연을 떠나 도시에서 살면 문제를 일으키게 되어 있다. 우리가 지내야할 환경은 도시가 아니라 먼 조상들때부터 지내온 산과 자연인 것이다.
그래서 물고기가 물을 찾아 퍼덕이듯이 우리는 산을 찾는 것이다.
첫댓글 등산은 만병통치약 같아요~
얼릉 맘껏 산에 가고 싶어용~^^
오호~~ 차기 수석대장님~~ ^^
맨 밑에 사진 멋찌당 또가고 싶네 ᆢ 몽블랑~!!
올해 꼭~가야 하는데 ᆢ ㅠㅠ
등산이 최고~~
등산이 최고~
맨밑사진 화보 사진인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