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에 매화가 만개 하였다는 소식이 들린다
오래전 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섬진강 매화마을,,,,,,
자차로 갈까 하다 긴시간 운전하기 싫어 대중 교통 이용하기로
새벽4시30분 집출발 광명역에 주차하고 5시 25분 첫 기차를( KTX ) 탄다
7시 41분 순천 도착
여기서 실수를 하게 된다
그냥 역주변에서 아침을 먹고 9시 15분 순천발 하동행 기차를 타야 하는데
1시간 30분을 기다리기 싫어 시내 버스를 타게된다.
노선이야 맵을 보면 되고,...
하지만 시골버스가 어디 수도권 버스마냥 자주 있겠냐고.......
배차시간도 길고 연계 도 잘안되고
결국 청 매실 농장엔 12시에 도착
그나마도 마지막 3 키로 는 차량으로 막힌 도로를 버스에서 네려 도보로 이동 한다...
겨우 30 키로의 거리를 이동하는데 4시간 20분 이 걸렸다... 우와 환장 하겠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식당에 들려 아점. 벗굴에다 소주 한잔..... 에효....
돌아오는길도 난관이다
차가없어
도보로 6키로 이동 하동역까지...
하동역에서 무궁화 호를 이용 순천역까지... 4시 54분 도착
차표 사러가는 시간에 4시 57분 서울행 기차가 떠난다..
또다시 1시간 30분을 기다려 겨우 6시27분발 기차 탑승
광명에 오니 10시
에휴 도로에서 버린 시간이 더 많았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