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사회사업 주안점과 방법을 다 함께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사회사업 주안점은 생태, 강점, 관계입니다.
강점은 복지를 이루는데 이롭거나 쓸모 있는 것이고 약점은 불리하거나 문제에 취약한 점입니다.
강점은 보통 정신 성격 지식 기술과 같은 내재적인 것을 가리키고 자원은 물질 인력 서비스와 같은
외재적인 것들을 가리킵니다. 장점은 좋거나 잘하는 점, 단점은 좋지 않은 점 못하는 점입니다.
장단점을 가르는 기준은 보는 사람의 가치관이나 눈높이입니다.
당사자 쪽 강점으로 적극적 복지사업을 벌이는 것을 지향하고 사회사업가 쪽 강점으로
소극적 복지사업을 벌이는 것은 지양합니다.
지금 벌이는 사회사업은 문제를 직접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복지 바탕이 될 수 있는
복지 저력이 될 수 있는 사회사업 방법인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인사드리기
계속 인사하고 다니다 보면 그들의 강점이 보이고
부지런히 다니면 사람을 알게 되고 관계를 알게 됩니다. 정서와 문화를 알게 됩니다.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은 반을 넘는다고 배웠습니다.
묻기
당사자가 직접 고민하고 의논하게 돕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희망을 구체화하도록 헙니다.
강점, 자원들을 이야기하게 합니다. 책임자를 세워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 계획하게 안내합니다.
의논하기
당사자에게 묻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의논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따를 수는 없는 일입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지 않으면 대신하는 모양새가 됩니다. 당사자가 하게 돕는 것까지가 세트입니다.
부탁하기
당사자의 일에 심부름하는 것처럼 합니다. 부탁의 과정을 세분, 단계 할 수 있는 만큼 부탁하고
같이해보고 다시 부탁하기도 합니다. 부탁도 당사자가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당사자가 직접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도록 돕습니다.
감사
구체적, 소박, 간접적 표현으로 둘레 사람에게 알리며 당사자가 지역사회에 감사합니다.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했고 그게 어떤 의미 감동 효용이 있었는지 이야기하는 겁니다.
내가 행동한 것들이 이러한 의미 감동 효용이 있었구나 하게 합니다.
감사 ‘잘’ 할 수 있도록 거들어 드립니다.
“감사하는 법은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들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것으로써 잘 부탁하면서 복지를 이룰 때 정말 ‘잘’ 감사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