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힐링터치반에 참석했다.
처음으로 축사가 내게 일어났다.
찬양이 끝나고 기도가 시작되자마자
어지러움이 심해서 고개를 가누기도 힘들었다.
안경도 어지러워서 착용할 수 없었다.
다른 반원님 사역해주시는데도
내 몸에서 축사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당황스러운 일이다…
매스껍고 어지럽고.
빈 속인데 트림이 나고.
멀미같은 상태.
마지막 힐링터치로 나에게도 기름부음을 받을 기회를 주셔서
간사님께서 기도하실 때에
심하게 구역질이 나고 기침이 났다.
헛구역질 했다.
오늘따라 내 몸이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수정 간사님이 축사현상이라고 알려주셨다.
추웠다가 더워졌다.
힐링터치반은 이곳 시간으로 수요일 아침 7시다.
바로 전날 자기직전에 영성일지를 쓰면서
알지 못했던 아주 어릴적 상처가 드러났다.
서러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고
잠에서 깨자마자 힐링터치에 참여했는데
내 안의 어두운 영들이 드러나고
뽑혀지는 일들이 일어났다.
스카이프가 닫히고
다시 혼자가 되었을 때
마음은 주님으로 충만해졌지만
몸이 좋지않아 몸을 누이고 얼마간 쉬었다.
그런데 일어날 때는 눈이 더 흐릿해져있었다.
사물이 흐릿할 정도로 잘 보이질 않았다.
축사후엔 몸이 좀 아플 수 있다던 간사님 말씀대로
내게서 취약한 눈에 그 현상이 나타난 것일까?
그렇다면,
눈물나게 감사할뿐이다.
축사 또한 값없이 주신 은혜이다!
예수,
예수라는 그 이름이
내게 얼마나 큰 능력이 된단 말인가!
나는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것들 중에
마음을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감사*^^* 드린다.
마음판에는
내 생각이 내 사랑이 내 진심이
전격적인 자동시스템으로 새겨지기 때문이다.
손으로 쓰려고 정리하지 않아도 되고
예쁘게 하려고 꾸미지 않아도 되고
남들이 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보실 수 있는
전자동 최신식 소통방식을
태초부터 창조하셨다.
나는 그러한 마음을 주님께 정했었다.
내 마음 전부를 주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했었다.
내 마음을 전부 드리려고 보니
마음을 빼앗기는 많은 것을 버려야 했다.
즐겨읽던 책과 드라마도 포기했다.
유튜브도, 좋아하는 음악듣기도 포기했다.
농담, 장난, 유머, 깨방정오두방정, 재미있는 성격도 모두 포기했다.
그것은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내가 드러나길 포기하는 의미와 같았다.
배사랑 목사님은
이 세상의 눈에 보이는 현상이 가짜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진짜라고 하셨다.
나는 그 말을 정말 믿는다.
아니 언제부턴가 정말 믿어진다.
영안이 활짝 열리고 성령의 불로 늘 동행하는 삶이 시작되면
나는 언제고 시공을 초월하며 살 수 있을 것만 같다.
주님과 동산을 거닐고 싶을 때는 동산을 가고
주님의 치료를 받아야 할 때는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나를 누이고
성경을 읽을 때마다 성경 속 배경에 들어가
당시의 모든 냄새를 맡고 모든 소리를 듣고 모든 인물을 만날 것이다.
이토록 마음이라는 것에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집중과 정성을 두었었는데
오늘 힐링터치반에서 간사님의 대언을 통해
주님이 이런 내 마음을 얼마나 기쁘게 받으셨는지 알 수 있었다.
“주님의 사랑을 간직한 자,
주님을 향한 사랑이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과 같고,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딸”이라고 하셨다.
아멘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매일 반창에 올리는 우리들의 영성일지를 보시고
기도해주시고 북돋워주신 이수정 간사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주의 장막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딸아
겉은 성인이 되었지만 네 속에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내가 만나 치유하고 회복하고 있단다
네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날마다 부어지고 있음을 알고있지?
사람들은 너를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지만 네가 누구보다 순수하고 예쁜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단다.
나는 다 보고 있단다.
많은 치유와 회복후에 겉사람뿐 아니라 속사람이 강건하여 져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서리라!
기대하라 내 딸아!
네가 원하는 것들을 날마다 머릿속으로 그리고 선포하라 선포하라!
그대로 이루어 지리라!
아멘! 맞습니다. 제 안엔 다 자라지못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가 날마다 칭얼댑니다.
어떻게 달래야할지 어른이 된 저도 서툴기만 합니다.
내 속에 있는 그 아이때문에
내가 낳은 아이도 잘 돌보지 못했습니다.
회개합니다.
그래도 날 정죄하지않으시고
날마다 새롭고 산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런 고백을 끌어내주신 김찬미 간사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드넓은 초원위에 눈이 소복이 예쁘게 내린 곳에서 주님과 신나게
눈을 밝으며 행복한 모습으로 뛰놀고 계십니다
예쁘고 사랑스런 나의 귀한 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며
사랑하는 딸, 참으로 귀한 내 딸아
잘하고 있도다 너무나 잘하고 있어
내가 너로 인하여 참으로 기쁘고 기쁘 도다
나에게 눈맞추며 나아오려고
애쓰는 너의 모습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주님이 한쪽손으로 눈물을 닦으시며 감격해 하십니다
내가 요즈음 너를 볼 때면 너무나 흡족하고 흡족해 춤을 추고 있노라
네가 많이 성장하였구나
사랑하는 딸아 지금 처 럼 나에게 눈맞추며 나아오라
너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고 자유롭게 하리라
너의 환경과 상황이 힘들게 할 때 힘껏 박차고 일어나라
사랑하는 딸아 너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게 될것이니라
나의 사랑안에 거할 때에 더욱 형통케 할 것이며 자유롭고
풍족한 삶으로 인도하리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사랑하 노라
주의장막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이수정간사님,
신실하신 주님께서 간사님을 통해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한 주 한 주 처음 경험하는 힐링터치를
기대하게 하셨고 제게 말할 수 없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사람을 반원으로
따뜻하고 열정적으로 품어주신 것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주의장막님 ^♡^
주님께서 주의장막님 안에 치유의 기름을
부워주십니다 상처쓴뿌리 깊게뿌리내린
상처와 아픔 강력한 성령의불 로 태우시며
.계속해서 만지십니다
사랑하는 내딸아 내딸아
내가너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지노라
네안을 나의 사랑으로 만지노라
내가 안수하며 생수를 붙고있노라
사랑하는 내딸아 내딸아
내가너를 의의길로인도하리라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나오라
너는 믿음으로 선포하며 입술에 권세와
권능으로나오라 내가성령으로 덮입혀 주리라
네안에 나로인해 기뻐하며 나로인해
감사가 넘치게 하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주의장막님 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