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27일 토요일 흐림
3)3번째 신안 홍도 깃대봉, 홍도2구 홍도등대 깃대봉 365m 탐방의 날(장미 섬&산32좌)
광주첨단산악회 제723차(년18차) 정기산행
신안 홍도 흑산도 일시 : 5월27일(토)~28일(일) 05시00분
산행코스 : 홍도2구-홍도등대-홍도2구-350봉-깃대봉-3전망대-발전소
-전망대-홍도1구(6.62km, 3시간3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전남 신안 홍도 탐방은 오늘로써 네번째이지만 깃대봉 탐방은 2018년6월9일에 첫번째, 2018년7월6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신안 홍도 깃대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100명산 인증을 진즉 완료했고, 장미는 오늘로써 섬&산32좌를 인증하게 된다. 홍도 유람선 해상관광을
마치고 홍도2구에서 하선을 하여 홍도등대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계단을 올라서니 원추리군락지를 만나며
홍도등대가 가까워지고, 바다에는 독립문바위 주변의 돌섬들이 멋지게 조망되며 등대에 도착한다.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동백숲을 빠져나가니 홍도2구 윗마을 교회이다. 곧바로 급경사데크계단을 길게 올라서며 숲속으로
들어서니 온통 원시림의 동백숲이다. 까칠한 오름길을 올라서는데 습한 공기때문에 땀은 쉴새 없이 흐르고,
능선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버렸다. 350봉을 지나 금새 깃대봉 해발 365m 정상에 도착, 홍도 깃대봉
인증을 하면서 잠시 쉬어간다. 잔뜩 끼어버린 안개 때문에 조망은 완전 꽝이다. 하산을 시작하고, 숯가마터를
지나 숨골재를 통과하여 3전망대에 도착하니 그나마 살짝 안개가 걷혀 홍도1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발전소갈림길에서 발전소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까칠하게 내려서며 발전소를 지나니 데크산책로가
잘 되어있고, 도승바위 남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조망터이기도 하다. 원추리군락과 1전망대를
오르내리는 탐방객들의 발걸음 또한 운치가 있어 보이고, 대한모텔에 도착하며 홍도 깃대봉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3년5월27(토요일)05시00분 |
산행코스 | 홍도 깃대봉 | 홍도2구~등대~깃대봉~발전소전망대~홍도1구(약 7km, 3시간03분) |
흑산도 칠락산 | 샘골~칠락봉~반달봉삼거리~면사무소~여객터미널(약 6km, 2시간) |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2023년 05월 03일까지 입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금계좌 : 기업은행 659-025275-01-029, 예금주 : 재무 한춘자 *입금하신 분은 메달를 달아드립니다. |
산행경비 | 금330.000원( 1박 - 6식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04:20 | 04:30 | 04:45 |
광주 국립 박물관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04:40 | 04:50 | 05:00 |
◈산행신청시좌석번호와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세종서점앞)05시00분 |
상세일정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홍도 안내도
홍도2구에서 시작하여 홍도등대 깃대봉 3전망대 발전소 대한모텔로 하산하는 코스
6.62km에 3시간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신안 홍도 깃대봉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신안 홍도 산행정보
홍도 유람선 해상관광을 마치고,
홍도2구에서 하선을 하여 깃대봉 산행을 시작합니다.
썬플라워호는 우리를 내려주고 떠나버리고
뒤돌아 본 홍도2구 선착장
홍도등대 700m 방향으로 산행이 시작되고
점점이 떠 있는 섬들 중에 가운데 독립문바위가 바라보이고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홍도원추리군락지입니다.
원추리군락지 위로 홍도등대가 올려다보이지요.
원추리군락지에서 홍도등대를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홍도등대를 배경으로 그린님, 천년지기님, 마르띠노님, 동하
천천히 홍도등대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가고
아름다운 홍도의 풍경들
독립문바위를 다시 바라보며
독립문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동하도 독립문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원추리군락을 뒤돌아봅니다.
앗~ 사랑의 하트~~~ㅎ
동하와 장미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보고
사랑의 하트에서 콜라님
데크길을 따라 올라서는 길
유람선을 타고 왔던 홍도1구 방향을 뒤돌아보고
독립문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프리웨이님, 장미님, 콜라님
독립문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프리웨이님, 장미님, 마르띠나님, 마르띠노님, 콜라님
홍도등대에 도착하고
천년지기님과 봉남님
웅암님과 무진주님
콜라님
장미님
장미와 동하
홍도등대 안내
홍도등대에서 올려다본 멋진 바위봉우리
홍도등대에서 단체기념촬영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등대에서 내려다 본 독립문바위와 바로 앞의 섬 고서
당겨보니 참으로 멋진 독립문바위이지요.
바위봉우리를 바라보며 깃대봉 방향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홍도등대의 정원은 참 아름답게 잘 꾸며놨군요.
명품소나무 아래에서 콜라님 이쁘게 흔적을 남기고
동백나무 원시림 아래를 통과해 진행하면
아름드리 명품소나무군락을 만나고
신흥분교에 도착합니다.
내려다 본 홍도2구 전경
흑산초등학교 신흥분교장이었군요. 성큼이님
홍도2구교회 앞을 지나
깃대봉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급경사 데크계단이 기다리고 있군요.
데크계단을 계속 오르고 올라
데크계단이 끝이 나고 원시림 동백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원시림인 동백숲속으로 빨려들어가며 까칠한 급경사를 올라야 하지요.
과일로 당분 보충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고,
습한 공기인지라 땀이 사정없이 쏟아지는군요.
서울보석님, 민들레님, 해송님, 장미님, 구경꾼님, 시나브로님
다시 한 번 계단을 올라서면
350봉에 도착하고, 하얀꽃이 이쁘게 피었군요.
동백나무 군락의 터널을 빠져 나가 올라서면
홍도 깃대봉 해발 365m 정상에 도착합니다.
맑은 날은 저 멀리 가거도까지도 보인다는 이야기~ㅠㅠ
깃대봉 정상에서 단체 기념촬영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지요.
아로마님
아로마님
천년지기님과 봉남님
마르띠나님과 마르띠노님
민들레님
무늬구슬님
체리체리회장님
장미님은 블랙야크 섬&산 32좌를 인증하게 되는 신안 홍도 깃대봉입니다.
장미님은 아울러 오늘 처음 탐방하는 신안 홍도 깃대봉이기도 하지요.
홍도 탐방은 두번째이지만 깃대봉 산행을 처음인 것이지요.
동하도 신안 홍도 깃대봉 인증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18년6월9일에 첫번째, 2018년7월6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신안 홍도 깃대봉이지요.
홍도 탐방은 네번째이지만 깃대봉 산행은 세번째인 것입니다.
신안 홍도 깃대봉에서 장미와 동하
날씨는 좋은데 깃대봉 정상부는 안개가 잔뜩 끼어 아무것도 볼 수가 없고
월광님
그린님과 프리웨이님
그린님과 프리웨이님
프리웨이님
콜라님
마르띠나님
마르띠나님
홍도 깃대봉 365m 정상, 조망이 없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잠시 계단을 따르고
숯가마터가 있군요.
숯가마터는 이렇게 생겼다구요.
깃대봉 정상에서 500m를 내려온 지점
숨골재를 통과하여
바다 밑으로 뚫려 있는 숨골재 굴이라고 합니다.
쨔잔~~ 3전망대에 도착하니 안개가 걷히고 홍도1구와 양산봉
몽돌해수욕장의 풍경이 멋지게 드러나는군요.
녹색의 푸르름과 참 잘 어울려주는 홍도1구의 풍경입니다.
3전망대에서 장미님
장미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3전망대에서 장미와 동하
장미와 동하
서울보석님
천년지기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해송님, 서울보석님
체리체리님, 프리웨이님, 콜라님, 장미님, 민들레님, 마르띠나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프리웨이님, 콜라님, 장미님, 민들레님, 마르띠나님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마르띠노님과 마르띠나님
마르띠노님과 마르띠나님
그린님과 프리웨이님
그린님과 프리웨이님
발전소갈림길에 도착, 민들레님, 봉남님, 콜라님
홍도내연발전소 1.2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부드러운 산책길을 따르고
뒤돌아 올려다 본 깃대봉 정상
바다 풍경도 살짜기 고개를 내밀고
급경사구간이 시작되는군요.
계단을 내려서며 내려다 보이는 도승바위와 남문이 멋지게 바라보이고
발 아래로 해수담수화시설의 빨간지붕이 내려다 보입니다.
까칠한 바위봉우리에는 어김없이 명품소나무들이 자리하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프리웨이님과 그리님
시나브로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장미님
동하와 장미
봉남님
마르띠노님과 마르띠나님
천년지기님
콜라님
한국전력공사 홍도 내연발전소 입구를 지나고
멋드러진 바위봉을 배경으로 미소지으며
봉남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동하
홀로 외로이 서 있는 등대와 도승바위가 멋지게 어우러지고
봉남님
장미님
콜라님
마르띠나님
프리웨이님
그린님
마르띠노님
동하
참으로 아름다운 홍도1구 앞바다의 풍경입니다.
도승바위 남문을 배경으로 단체기념 한 컷~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시간
세상만사 힘든 생각은 모두 버려 버리고, 오늘만큼은 행복하리라~~ㅎㅎㅎ
홍도 여객선터미널과 양산봉, 그리고 홍도1구의 풍경은
아름다운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서고
데크길은 산책길로 조성되어 누구나 편하게 탐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장미와 동하
그린님과 서울보석님
프리웨이님과 그린님
프리웨이님과 그린님
동하, 프리웨이님, 서울보석님
동하, 프리웨이님, 서울보석님
푸른바다와 녹음의 산, 그리고 알록달록 채색된 건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전망대를 오르내리는 탐방객들의 발걸음 또한 참으로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홍도분교를 지나 대한모텔에 도착하며 홍도 깃대봉 산행이 마무리되고
저녁식사 시간, 대한모텔 1층이 식당이지요.
오늘 점심, 저녁, 내일 아침, 이렇게 세끼를 이곳에서 해결하게 되고,
점심에는 백반 12,000원, 저녁에는 매운탕 20,000원, 가격은 상당하지요?
어쨌던 산행을 하고 왔으니 출출한 배고픔을 소주 한 잔 곁들이며 아주 맛있게 먹게 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닷가 산책을 해볼까 합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표지판에서 장미님
홍도1구 항구에는 고깃배들이 출렁이고
홍도1구 입구를 지키고 있는 홍도1구 등대와 바위봉우리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
그리고 왼쪽으로는 홍도의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내연발전소와 먹는 물을
공급해주고 있는 해수담수화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은 못 가게 울타리로 막아놨군요.
어슬렁 어슬렁 홍도의 저녁시간을 이렇게 즐겨봅니다.
홍도 또 하나의 볼거리, 포장마차촌은 손님들이 테이블에 앉아 시절을 논하고
3번 미영이네, 이집은 우리가 묵고있는 대한모텔 고모네집이라구요.
소라 전복 해삼 홍합 군소 문어 등 해녀들이 물질을 해서 따온
먹음직스러운 해산물을 1접시 30,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첨단산악회에서 400,000원 어치를 주문해서 각 방에 공수를 해주어
야식으로 소주 한 잔 거나하게 할 수 있었지요.
페러맨산행이사님과 총무팀이 해산물을 기다리고 있는 시간,
홍도1구의 밤은 이렇게 서서히 저물어가고
오늘의 야식, 해산물 모둠, 이미 절반 이상은 먹어버렸고,
우리 방의 웅암님, 그린님, 이강현님, 동하, 넷이서 소주 5병을 마시고,
나중에 삼인산님이 화요53 전통소주를 가져와 1병을 해치우게 됩니다.
'화요53'은 처음 마셔 본 술로써 한국의 전통적인 증류식 소주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술이지요. 술의 향도 좋고 목넘김 또한 아주 부드러워 일반적인 양주보다도 훨씬 맛과 향이
좋았던 술로 기억이 됩니다. 이제 홍도에서의 하룻밤 꿈나라로 들어가고, 내일 아침에는
5시30분이 일출시간이어서 5시에 기상하여 일출전망대를 올라보려 합니다.
다음 일출전망대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0528, 4)신안 홍도, 일출전망대 & 홍도1구 1전망대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706, 신안 홍도 깃대봉, 홍도1구 깃대봉 전망대 홍도1구 - 첨단산단 노사화합 소통 워크샵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