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09:00~18:00 | 수료여행 | 실습생 | - 트래킹 - 바람의 언덕 방문 - 철암어린이도서관 방문 - 수료식 | 여행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 여행을 가기 위해 복지관에 함께 모였습니다. 관장님께 마지막 인사를 한 뒤, 나누어 기관 차를 타고 강원도로 향하였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동료 실습생들과 사진 찍고, 떠드니 금세 식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식사를 하고 채원 선생님의 부모님과 인사를 나눈 뒤 철암에 도착하였습니다. 김동찬 선생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한강의 발원지를 보기 위해 간단한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서울과 달리 화창한 날씨로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였습니다. 좋은 공기 마시고 꽃도 보고, 다람쥐도 보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후 바람의 언덕에 방문하였습니다. 확 트인 곳으로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함께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으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철암어린이도서관으로 가 짐 정리를 한 후 식사를 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을 잠깐 갖고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날 한 달간의 일들을 생각하며 느낀 감정과, 어떻게 배우고 누리고 성장했는지 각자 작성해 온 수료사를 읽으며 서로를 안아주었습니다. 수료식이 끝나고, 채원 선생님의 부모님이 제공해 주신 닭강정을 먹고 여행 1일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뜻 깊은 수료식’]
- 1일차 여행이 끝나기 전,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신이 지난 한 달간 활동하며 수료식에 이르기까지의 일들을 한 편의 수필로 작성하여 서로 돌아가며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결발표가 끝난 후 급하게 작성하느라 한 달간 무엇을 배웠고 느꼈는지, 어떻게 성장하였는지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처음에는 수료식 시간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습 동료 선생님들, 슈퍼바이저 선생님들의 수료사를 듣고 한 달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료사의 내용, 표현 방법, 스타일 모두 달랐지만 한 달간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사랑을 느꼈고, 인생에서 소중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은 같았습니다. 자신의 이름보다는 ‘민들레’라는 노래로 기억되고 싶다는 근태 선생님, 심해에서 헤엄쳐 올라와 해수면에서 숨을 쉴 수 있게 된 것 같다던 지원 선생님, 실습을 통해 배운 사랑을 모든 채원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채원 선생님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지난 한 달간의 일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서로의 노력에 감사하고 축하하는 분위기에서, 실습이 끝난다는 사실이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함께한 이 뜻깊은 시간을 통해 성장한 자신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용기와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2) 보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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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퍼비전 요청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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