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9일차] 수료여행 上 "빛나는 열 다섯 개의 별"

[박채영]

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프로그램	대 상 자	내 용	실습생 역할
9:00~18:00	수료여행	실습생	-태백 검룡소 트레킹 -바람의 언덕 구경 -수료식	체험, 경청, 기록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수료여행(9:00~18:00)
: 오늘은 수료여행을 가는 날입니다. 복지관 스타렉스 2대를 나눠 타고 출발했습니다. 영월에 들려 순두부찌개로 점심식사도 하며 태백에 도착하였습니다. 김동찬 선생님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오솔길을 올랐습니다. 이후 철암 어린이 도서관에 도착하여 저녁으로 부대찌개를 해먹은 후 수료식을 시작했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수료여행 上 “빛나는 열 다섯 개의 별”
: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영월에 도착하니 채원 선생님의 부모님이 맞아주셨습니다. 채원 선생님의 고향이 영월이라고 합니다. 채원 선생님의 부모님께서 실습생들을 위해 닭강정까지 사들고 오셨습니다. 그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부모님의 애정과 사랑을 전해 받았습니다.

이후 도착한 검룡소 오솔길에서는 트레킹을 하며 동료 실습생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서로 사업을 진행하느라 개인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못하였는데 이런 기회로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길이 꽤 어려웠지만 이야기하며 오르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동료 실습생들과 자연에서 이야기 나누고 자연 냄새 맡으니 행복했습니다.
이어서 도착한 바람의 언덕에서는 참 감동받았습니다. 이런 멋진 경관을 바라보는데, 옆에 동료 실습생들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으련지, 이렇게 기회 만들어주신 강감찬복지관에 감사하고 감동받았습니다.

철암 어린이 도서관에 도착하니 아이들의 손그림으로 그려진 실습생 모두의 이름과 수료식 장식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이들이지만 이렇게 마음을 써주었다는 사실에 감동 받았고 한참을 그 앞에 서 있었습니다. 벌써 눈물이 날 것만 같았습니다. 저녁식사 후, 실습의 마무리인 수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종결평가회의 역순서로 진행되어 저희 마음정류장 팀이 가장 마지막으로 배치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수료사를 낭독하는데, 동료 실습생 각자의 수료사가 모두 의미 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것을 배웠는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수료사를 낭독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참 빛나는 별 같았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모두가 벅차고 심장 뛰는 경험을 하고 그 경험 이야기를 나눈다는 게 참 귀하고 소중했습니다. 수료사를 듣고 제 수료사도 낭독하며 사회복지를 왜 선택하게 되었고 왜 이길을 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사회복지를 꿈꾸고 사회사업가가 되어가기 위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2) 보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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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퍼비전 요청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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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_19일차_실습 일지_박채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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