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의 마지막 유언 (ft.로마 감옥에서 디모데에게)
배경이 되는 성경 구절 영상에 나오는 대사는 사도 바울이 그의 영적인 아들이자 동역자인 디모데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 디모데후서(2 Timothy) 4장 7절의 내용입니다. 디모데후서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 구절은 로마의 감옥에 갇혀 순교를 앞둔 노년의 사도 바울이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며 남긴 신앙 고백입니다. 수많은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완수하고, 끝까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지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교훈 이 고백이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앙의 경주와 인내: 바울은 신앙인의 삶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경주'와 치열한 '싸움'으로 비유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믿음 생활이 편안하기만 한 길이 아니라, 끝까지 인내하며 완주해야 할 사명의 길임을 일깨워줍니다. 삶의 목적과 소명의 완수: 그는 자신의 '달려갈 길', 즉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마쳤다고 선언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과 소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보여줍니다. 믿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믿음'을 지켰다는 그의 고백은,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결국 가장 큰 승리임을 가르쳐줍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목회를 맡긴 이유
‘딤전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이 말씀은, 디모데가 성도들에게 혹시 업신여김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아직 어리다는 뜻인데요...
젊은 디모데에게 목회를 맡기는 바울의 염려
디모데전서 본문 앞에서, 바울이 교회의 책임을 디모데에게 위임할 때,
디모데가 젊은 목자, 젊은 목회자임을, 바울은 알고 있었습니다.
또 디모데에게 위임할 때,
교회를 목회하는 것은, 적지 않은 문제들이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어떤 사람들은, 이상한 교훈(교리)들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교회 안의 식구들 사이에도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늘 있었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리더들을 어떻게 선택하고 세울 것인가 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바울은, 교회 안에 ‘귀신이 가르침’이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딤전4:1~3
이런 귀심의 가르침은, 겉으로 보거나 말할 때는 모두 좋아 보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 가르침들이 멋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르기를, 목회에 있어서,
이런 교회 안의 문제들이나 어려움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인 디모데 자신이라고 했습니다.
목회자 디모데에게 가장 중요한 것
그래서 바울은 ‘네 자신과, 네 가르침을 주의 깊게 살피라’고 권면합니다.
‘그대 자신을 조심하고, 그대의 가르침의 내용을 잘 살피시오.’ 딤전4:16
Take heed unto thyself, and unto the doctrine. KJV
Watch your life and doctrine closely. NIV
(개역에는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약간 모호합니다.)
바울이 젊은 디모데에게 교회를 맡긴 결정적 이유
바울이 디모데에게 교회를 맡긴 것은,
디모데가 매우 성숙했거나, 완벽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디모데를 믿고 맡겼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바울은, 디모데가 자기 자신을 대면하고,
스스로를 살필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과, 자기 가르침을 스스로 살필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딤전4:16
디모데가 자기 경건생활을 훈련하고,
또한 자기 육체를 연단할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딤전4:8
그래서 디모데가 ‘자기를 살피기’를 계속한다면,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은,
결국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완벽한 사람을 찾지 마십시오.
디모데가 완벽해서, 사도바울이 그에게 목회를 맡긴 것은 아닙니다.
‘그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살피고 있는가?’
‘그래서 그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가?’
그것을 보고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를 맡긴 것입니다.
내가 성장할 때, 동반성장할 것입니다.
.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4:12)
2 Timothy 4:1-12 NIV
1 In the presence of God and of Christ Jesus, who will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and in view of his appearing and his kingdom, I give you this charge:
2 Preach the word; be prepared in season and out of season; correct, rebuke and encourage—with great patience and careful instruction.
3 For the time will come when people will not put up with sound doctrine. Instead, to suit their own desires, they will gather around them a great number of teachers to say what their itching ears want to hear.
4 They will turn their ears away from the truth and turn aside to myths.
5 But you, keep your head in all situations, endure hardship, do the work of an evangelist, discharge all the duties of your ministry.
6 For I am already being poured out like a drink offering, and the time for my departure is near.
7 I have fought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8 Now there is in store for me the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will award to me on that day—and not only to me, but also to all who have longed for his appearing.
Personal Remarks
9 Do your best to come to me quickly,
10 for Demas, because he loved this world, has deserted me and has gone to Thessalonica. Crescens has gone to Galatia, and Titus to Dalmatia.
11 Only Luke is with me. Get Mark and bring him with you, because he is helpful to me in my ministry.
12 I sent Tychicus to Eph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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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안: 본문처럼, 우리 자신을 주의 깊게 먼저 살피십시다. 딤전4:16
1. 육체의 연습
사실 디모데는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네 위장(병)을 위해서 포도주를 조금씩 마시라고 했습니다. 딤전5:23
본문 말씀 중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 라고 말씀합니다. 딤전4: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딤전4:8
우리는 이 본문을 대할 때, 경건의 연습에만 착념하지 말고, 육체의 연습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크리스천들이 경건의 연습에만 몰두하다가, 육체의 연습에 게을리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둘의 균형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라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사도요한은, 성도들의 건강을 축복했습니다.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우리는 영혼과 몸이 균형을 이루어, 잘 되어야 하겠습니다.
2. 경건의 훈련
경건의 훈련은, ‘버리는 것’과 ‘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입술의 경건 훈련 (버리라)
딤전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후2: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딤후2:22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이상의 말씀을 통해서, 바울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경건의 훈련은.. 우선 우리의 입을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욕이나 더러운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더러운 말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만,
만약 우리가 자주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말, 불평의 말을 한다면,
이는 모두 경건 훈련을 방해합니다.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우리가 이런 언어들을 버리도록 도와주시도록,
우리가 늘 깨어 있어서,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말이 교만하며
겸손한 사람은, 말부터 겸손합니다.
마찬가지로, 경건한 사람은.. 말부터 경건합니다.
단순히 부정적인 말을 안 하는 차원을 넘어서,
남들을 세우고 격려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경건의 말’의 훈련을 할 때,
우리 삶과 믿음이, 더욱 경건하게 세워져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부정적인 말, 긍정적인 말의 차원을 넘어서
또 다른 차원의 말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것은 ‘학문적 허세, 신학적 자랑과 변론’입니다.
그것도 버리라고, 디모데에게 권면 합니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교회가 가장 어두웠던 중세 시대에, 그런 어리석은 신학적 논쟁이 성행 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성찬의 방식에 대한 논쟁, 세례의 방식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에 관한 논쟁도 있고, 성령론에 관한 논쟁도 있습니다.
신학을 올바르게 정립하는 것은 필요합니다만,
그렇다고 논쟁을 하지는 마십시오.
신학의 정립보다 더 필요한 것은, 경건의 훈련입니다.
종종 경건의 훈련을 제쳐놓고, 신학적 논쟁을 일삼는 일은.. 무익한 일입니다.
딤전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3. 생활의 경건 훈련 - 피해야 할 것들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딤후2:22
우리가 올바른 신학을 추구하는 이유도,
결국은 그것을 통해서 경건에 이르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신학적으로 좀 틀려도, 경건한 사람이,
신학적으로 올바르지만, 불경건한 사람보다는 훨씬 더 하나님 앞에서 소중합니다.
바울의 이 권면은, ‘신학은 아무렇게나 되어도 괜찮다’가 아니라,
‘신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건이다’라는 권면입니다.
신학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인가?
따라서 각자의 신앙이 각자의 성령님의 뜻에 따라야 하듯이 그 신앙을 받아들이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질그릇의 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 기준은 철저히 성경적이며 우리 주님의 가르침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야 하고
왜곡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육체의 단련은 약간 유익이 있으나, 경건 훈련은 범사에 유익하다고 했습니다.
우리 부모 세대가, 경건을 훈련할 때,
우리 자녀 세대로, 부모를 본받아 경건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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