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W7XkL_KSzo
[90일 성경권별통독 22일차 사무엘상 10장 ~ 22장]
다윗은 암몬, 아람 사람과 전쟁을 하고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다윗 왕국은 절정을 맞이하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때에 다윗은 밧세바 간음 사건을 고의로 저지르고 은폐하고자 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밧세바의 남편인 우리아를 격전지로 보내어 전사하게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나타난 자만감은 그를 영적으로 나태하게 만들었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에 굴복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나단을 보내셔서 다윗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지 않고 잘못을 철저히 깨닫고 회개합니다. 다윗은 잘못을 철저히 뉘우치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찬양하며 자신을 새롭게 해달라고 구합니다. 다윗의 범죄는 그의 삶의 큰 전환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죄를 용서하셨지만 그가 뿌린 씨로 인한 결과들은 다윗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되었습니다.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낳은 아들에게 큰 병이 생겨 죽었고 압살롬은 다말을 범한 암논을 죽였으며 압살롬의 반역과 죽음이 더해지는 등 다윗은 한 순간의 육욕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값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시므이는 다윗을 저주하는 말을 하지만 다윗은 이에 대적하지 않고 내버려둡니다. 다윗을 대적하는 아히도벨의 계획은 실패하고 맙니다. 다윗과 압살롬의 군대가 대적하여 결국 압살롬이 죽게 되고 요압은 아들의 죽음으로 큰 슬픔에 잠겨 있는 다윗을 나무랍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모든 백성은 그를 다시 왕으로 모십니다.
세바가 반란을 일으키려 하지만 요압이 이를 막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다시 이스라엘 모든 군대의 총사령관이 됩니다. 기브온 사람들이 사울의 집안에 원수를 갚게 되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블레셋에게 승리하게 됩니다. 다윗은 피할 바위이시며 방패와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의 삶을 보면서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깨끗하고 올바른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합리화를 하지 않고 온전히 회개하며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매일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매 순간 온전히 순종하여 풍성한 축복과 은혜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