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빈, 김만봉, 김영식, 김진순, 김진호, 박연주, 전보람, 정경윤
김정모, 이대희, 안세라, 이정
햇빛이 강하지 않아 한결 쾌적하고 운치있게 인수봉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 도선사 주차장에서 빈기운 알굴들 맞이하며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만봉형님은 인수에서 첫 선등을 했던 추억의 인수B,
영식형은 나란히 진행할 수 있는 검악B로 정했네요~~
마당바위에서~ 만봉형님의 달콤한 사과와 체리 먹으며 잠시휴식~
인수B: 김만봉, 전보람, 강희빈, 정경윤(게)
대슬랩 아래에서 인수B팀은 시작!
만봉형님은 언제나 그렇듯 현역으로서 여유롭고 멋지게 선등을 하셨구요~
형님들의 차근차근한 코칭을 들으며 오르던 중, 노가다길이라던 항아리크랙에서는 저도 모르게 처절한 “형님! 텐션~~~!!!”이 터져나왔습니다. 인수봉에 까마귀들도 무슨 일인가 싶어 돌아봤을 것 같네요. (형님 죄송해요)
인수봉 이장님~~희빈형님의 친화력과 넉살은 주변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해주었고~~
게스트 경륜선배님도 열정적으로 함께하며 즐거운 등반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검악B: 김영식, 박연주, 김진순, 김진호(게)
검악B팀은 언제나처럼 크로스 인수 삼총사의 안정적인 호흡으로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으로 빈틈없는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게스트 진호형님도 노련하고 안정적인 등반으로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셨네요.
오늘은 일기예보와 여러 상황을 고려해 오아시스에서 김밥을 함께 나눈 뒤, 검악B 시작 지점으로 하강했습니다.
하강 후에는 배낭 가득 메고 온 간식들 아낌없이 남김없이 나누며 오늘의 등반 이야기에 꽃을 피웠고, 웃음 가득한 시간 속에 시원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하산 후에는 민경대릿지를 다녀온 정모 선배님, 엔마운트 세라, 이정씨가 합류했고, 2차에는 대희형님까지 함께하며 더욱 반가운 시간 되었습니다.
등반 때마다 선배님들께서 전해주는 경험과 지혜, 아낌없는 조언과 보살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네요. 함께한 신뢰의 시간과 경험이 다음 등반을 더 기대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고맙습니다🙏
첫댓글 습도 가득한 더운 날씨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저는 한달전 선약으로 지방에 사는 동기와 금욜 인수, 토욜은 선인봉을 다녀왔습니다.
(금욜은 평일이라 조용했고 토욜도 이상하게 선인봉에 사람이 없었어요)
장마철이라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날씨. 조심히 안전히 등반하세요~
단전으로부터~~
긴박함과 절박함을 담은 외침
형님. 텐! 션!! ^^
보람의 우렁찬 외침 덕분
다들 배꼽 잡으며 한바탕 웃어버린☺️
등반도 뒷풀도 요날만 같아라~^^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하게 즐겁게~
언제나 텐션이 필요한 시니어 이끌어 준
우리 영식 대장님
멋져요 좋아요 ㅎ
사진만 봐도 습도가 느껴지는 날씨에 재미있게 보내고 오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이 후배 이끌어주시고 후배들도 그런 선배님들께 감사하고 늘 사이좋은 산빛 선배님들🫶🏻
"형님 텐션"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