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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김해인’ 기찬수 장군 환영식 개최 | ||||||||||||
지난달 20일, 진례주민 · 진례 유기관장 · 자생단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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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덕 기자 ghn@ighn.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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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오전11시 진례대진초등학교 강당에서 진례면 주민, 진례면 유기관장, 진례면 자생단체에서는 지난 1월1일자로 장군(준장)으로 승진한 기 장군을 초청해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 장군을 비롯해 한성건 김해교육장, 장우철 진례면장, 정인옥 진례면주민자치위원장, 이경제 진례초등학교총동창회장, 배종덕 진례중학교장, 박점준 대진초등학교장, 최도경 진례초등학교장, 오항부 진례면이장단협의회장과 진례주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지고 기 장군의 승진을 축하하고 앞날을 기원했다. 송세승 대진초등학교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장우철 면장은 축사를, 박점준 대진초등학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각 기 장군은 우리고향을 빛낸 자랑스런 진례인이다며 기 장군의 승진을 축하했다. 또 기 장군은 답사를 통해 “고향분들의 이런 뜨거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와 군을 위해 그리고 우리지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기 장군은 1954년 8월28일 진례면 상평리에서 태어나 1967년 대진초등학교와 진영중학교, 진영농업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 성균관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기 장군은 1976년 3사관학교 제13기로 임관, 전차부대와 보병부대 등지에서 야전지휘관으로 활동한 뒤 1981년 국군기무사령부로 전입, 사령부 핵심참모와 수도기계화사단, 5군단, 경남지역 기무부대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올 1월1일 육군 준장으로 진급, 현재 기무사령부에서 가장 핵심 직위인 기무처장을 맡고 있다. 보국훈장 삼일장, 대통령표창 등 다수의 훈 · 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