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시중의 미소＞

<염화시중의 미소>     사람을 믿는 것은 사람이 모두 성실하지 않더라도 자기만은 홀로 성실하기 때문이요,   사람을 의심하는 것은 사람들이 모두 속이는 것은 아닌데도 자기가 먼저 속기 때문이다. 스스로 드러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존재가 밝게 나타나며 스스로 옳다고 여기지 않는 까닭에 그 옳음이 드러나며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 까닭에 그 이름이 오래 기억된다. 연필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노력없이는 선을 그을 수 없다. 가장 뾰족하게 깎은 연필만이 가장 가는 선을 그을 수 있다. 1년을 잘 살고 싶으면 곡식을 심으라. 10년을 잘 살고 싶으면 나무를 싶으라. 100년을 잘 살고 싶으면 인재를 키우라. 자기에게 알맞은 자리를 택하기보다 조금 낮은 곳을 택하라. 다른 사람에게 내려가시오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올라가시오라는 말을 듣는 편이 낫지 않은가. 굳은 결심을 가지고 일하는 과정 속에서 용기가 커지고 주저하고 망설이는 가운데 두려움은 커진다. 비록 작은 돌이라도 배에 싣지 않으면 잠겨 버리고, 수백분의 바위라도 배에 실으면 뜨듯 선행은 이 배와 같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증오를 사랑으로 갚는 것, 버려진 자를 받아드리는 것, 자기 잘못을 시인 하는 일이다 마음이여,알수가 없구나!! 너그러울 때는 온세상을 다 받아 드리다가도 한번 옹졸해 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으니... 꾸짖을 때는 한번 따끔하게 꾸짖어라. 자꾸 꾸짖으면 잔소리가 된다. 바늘은 사람에게 옷을 입게하나 자신은 언제나 알몸이다 상대에게 한번 속았을 때는 그 사람을 탓하라. 그러나 그 사람에게 두번 속거든 자신을 탓하라 말로 하는 사랑은 쉽게 외면할 수 있으나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은 저항할 수 없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희망을 너무 많이 갖고 나중에는 너무 조금 지닌다. 지켜보고 있는 냄비는 쉽게 끊지 않는다. 차맛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그 맛이 결정된다. 스스로 짐을 지면 무겁지 않다. 사랑하는 것을 가질 수 없을 때는 가진 것을 사랑하라. 용서란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큰 위로를 받는다. 웃음은 슬플때를 위해 있는 것이고 눈물은 기쁠때를 위해 있는 것이다. 번쩍거리는 게 모두가 금은 아니다. 화가나면 10을 세라.매우 화가 나면 100을세라. 100년을 살 작정으로 일하라.내일 죽을 각오로 놀아라. 꺾이는 것보다 구부러지는 게 낫다. 재산을 뽑내는 사람은 그에게 자랑할만한 것이 없는 사람이다. 젊었을 때 우리는 배우고 나이 먹어 우리는 이해한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은 그 일이 당신에게 중요치 않다는 뜻이다. 새장속의 새는 새장의 가치를 모른다. 마음이 올바른 사람은 결코 힘에 의지 하지 않는다. 얼마 동안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깊었느냐에 따라 사랑의 위대한 힘은 나타난다. 용서받을 수 없는 유일한 죄는 뉘우치지 않는 것이다. 고난이 닥칠 땐 그것을 이겨낼 용기와 능력도 함께 주어진다.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오해가 많은 사람보다 낫다. 한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가지의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 높은 산을 보려면 낮은데서 보고,맑은 물을 보려면 높은데서 보아라. 말은 채찍을 가하면 빨리 달리지만 소는 그렇지 못하다. 잃은 것에 집착하면 더 큰 것을 잃는다. 결심하라.그러면 홀가분할 것이다. 서두르지 말고 그러나 쉬지 않고.. 백명의 친구는 모자라도 한명의 원수는 벅차다. 회의할대는 달팽이가 되고 행동할 때는 독수리가 되어라. 사랑은 이별이 오기전까지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