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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글 사랑방 두 분의 할머니
선아 추천 0 조회 57 04.04.28 05: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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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4.28 10:35

    첫댓글 밝히기가 쉽지않은 가정사를 담담히 풀어내신 선아님의 글.. 압축된 대하소설한편을 읽은듯합니다.. 할매..할매...할매라...나도 등 토닥여주시던 할매가 옛날에 계셧드랫는데...(선아님 좋은글보여주심에 감사드려요^^)

  • 04.04.28 12:07

    '선아님' 우리들의 부모님 세대들은 이런 것을 당연히 또는 죄의식 없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 가정이 제 주위에도 꽤 있고 저도 그렇게 놀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시대가 변해서 이제는 이런 짓 하면 쫓겨나거나 여편네에 맞아 죽심다

  • 04.04.28 14:30

    그렇지요?? 지금도 나이드신 분들의 가족사를 보면? 두집살림 하는분들이 많답니당.. 지금의 새댁들한테 어림반푼도 업는 일이지만?? 그래서 "여자의 일생" 이란 노래와 비스므리한 연속극의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한 많은 여자의 삶이라 할수 있겠지요..

  • 04.04.29 23:02

    또 다른 토지..를 읽은 기분입니다. 사슴 씨리리합니다. 이글을 바탕으로 소설하나 쓰시라는 말로 인사 대신합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 04.04.30 17:20

    지금은 있을수도 있지도 않는 가족제도이지만 그 옛날에는 흔히 두 아내를 거닐고 살앗던 현실이지라. 선아 아우님의 두 할머니께서 살다가신 삶은 한국적 여자의 일생이 아닐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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