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번개출조
출조자 :로이,비봉산,사오정
조 과: 감성돔 (52,42,35,35,35,25,,,,,,,,,잔챙이까지 총9수)
참돔 351수
4짜 노래미 5수
3짜 도다리 5수
뽈락(젓뽈부터 대뽈까지 20수)
*화요일 저녁7시
세명이서 공설운동장에 조인하여 통영으로 출발!!
?? 하기전에 서진주인터 체인지 새로생긴 낚수점에서 밑밥뽀사서
감성천하와 .......... 메가톤급지누을 잡기위해 메가지누 속공형을 선택
*화요일 저녁8시
통영 동호항에 도착하여 뽈락대 시험가동................... 역시없슴
*저녁 11시
단골 충무김밥집에서 시래기국으로 든든하게 배를채후고 덤으로 소주까지 한잔 걸침
분위기 역시나 좋삼..........항상 그렇듯이
* 12:00 정각
풍화리 건너편 오비도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늦게 도착한 관계로
침투 실패
풍화리 일대 쑤시기 시작하여 초들물에... 생명체 발견
첫고기 양태1등장
곳이어 양태 2등장 (바다로 퇴장시킴)
* 다음날 01:00
풍화리 택택이 갯바위까지 도착 여기서 없으면 포기해야 될상황
하지만 거기엔 뽈락이 있었다.
평소 뽈락을 많이 접해보지 않으셨던 사오정님께서 왕뽈락으로 잡으셨다며
즐거워하시고 우리도 낱마리씩 잡다가 한자리에서 연속입질을 받아내고 ....
비가 슬슬 오기 시작한다.
일단 풍화리 마을회관으로 대비하여 회관에서 고기썰어서 한잔 했습니다.
* 다음날 03:00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코골이 뜌엣 형님들의 합주와 함께 꿈나라로..
오랜만에 차에서 자니깐 옛날 생각나네....
작년초봄에 곰생이랑도 창선다리밑에서 뽈락썰어먹고 잔 이후로,,,
아침 09:00
드디어 비가 그치고 바람도 차갑지않은 미지근한 바람.
어제 따뜻한 바람이 불었으니 오늘은 수온이 조금은 오르지 않았을까... 로이생각@@
10:00 포인트 도착 (끝들물상황)
일단 밑밥을 15장개어 왔기때문에 밑밥걱정없이 항상 해왔던 스타일
발밑에 반통을 폭탄투하 .........하는사이 형님들 재빨리 채비마침.
나도 채비하고
봉산형님 스타트 ... 담군지 오분도 안되어 35급의 참돔이 올라옴
또봉산형님 25감생이
열심히 밑밥주다가 나도 채비투척 (채비는 막대찌 비자립 0,8)수심 11미터
잠시 자리 정리하는사이 찌가 없어짐.........??
(역시나 풍화리선 찌만보지말고 딴짓하라는 구조사선생님의 교훈)
첫크릴에 25한마리 잠시후.........
이번엔 두번째 크릴에 또감성돔 42쎈티정도
테크늄 수동옵션으로 맞추고 한참손맛보며 피워올림..... ㅋㅋㅋ
끝들물이 끝나고 물돌이 시작하자 ..... 밑질이 없슴.
그후로 봉산형님... 도다리,노래미,계속올림(감시만 없슴)
일단 포인트 한번 옴겼다가 여의치 않아서 다시 원위치로 돌아옴....
*오후 01:00
일단 입질소강상태라 충무김밥으로 허기를 채움 ...
오후 04시 00 (물돌이타임)
지친로이는 잠시 휴식에 들어가고 중치급 감성돔을 확인하신 두형님들은 6짜를 잡기위한
전투낚시가 계속되고....
잠이들고 30분도 안되어....갑자기 로이야!! 라는말에 놀라 본능적으로 뜰채를 찾고
갱기지누의 하우스 곡선을 감상하며 고기가 떠오르면 바리 삽질한다는 신념으로
뜰채들고 대기...
" 물속에서 은백색의 대물감생이가 보이기 시작!! "
거의 떠오른 찰나.... 봉산님의 한마디 !! 터져뿟다!! 그럼뭐해...ㅋㅋ 고긴이미 내뜰채속에 있는데..............
한템포만 늦었어도 죽일놈 될뻔한 아찔한 상황...
그뒤로는 상상만 하세요...
사오정행님 두번터자묵고....
그뒤에만 한쿨러 잡은듯합니다......
더이상은 힘들어서 몬써긋네요..
안녕히.^^~~~
(아래에 고기는 두번째 크릴에 올라온놈)
첫댓글 산행 게시판에 바다개기 올려 봅니다~~
쓸이님....한이틀 있다가 지울께염...침흘리라꼬..ㅋㅋㅋ
지우지 마셈.보기좋은데요.근데 고기 다 우쨋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