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들 역에서 시/초동 북쪽에서 계룡산이 굽어보는 호남평야가 시작되는 신원사 천년고찰에서부터 충청의 넓은 평야가 시작 백제의 마지막 황산벌 계백장군이 무덤에서 나라 잃어버린 한을 갖고 누워 계시고 후삼국 견원 왕이 이루지 못한 꿈을 안고 누워 계신 연무의 한 서린 땅 서북쪽 노성산 밑에 역사의 큰 인물 윤증고택이 역사를 조용히 말해주고 관촉사의 은진 미륵불이 미소로 변함없는 반겨준다. 동쪽 천호산 아래 고려의 마지막승리 개태사는 천명의 밥을 지었다는 철 밥솥은 아직도 스님들을 기다린다. 유생들의 마지막서원 김장생의 돈암서원 남쪽에 흐르는 금강어구에 강경 새우 젖 갈 축제로 맛좋은 딸기 축제로 매년 수많은 사람이 찾는다. 양촌의 대둔산은 남한의 금강산을 축소했다. 물을 모아서 멋진 경치 맑은 물로 참붕어 낚시에 탑정저수가 가뭄을 잊게 한다. 천혜의 신이 주신 좋은 땅 나라를 지키는 국군양성소 연무대 논산 제2훈련소 어찌 한국의 멋진 남자로써 한번 거쳐 가지 않겠는가. 한국의 국토의 중심 영원한 논산들 역에서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