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앞서..
올 9월에 들어와서, 다양한 공부가 조금씩 정립되는 느낌입니다. 막연했던 패션이 하나의 작은 조각들로구성된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공부를 함에있어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아직도 어떻게 , 패션을 활용할지 모르겠지만 요즘느낀 작은 포인트는 자신감 있게 옷을입는중요한 과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우리는 유행하는 패션을 추구합니다. 그 이유로는, 다양한 변화를 주기에는, 어떤 변화가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는지 그 근간이 되는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 하나의 패션을위해서 다양한 옷과 아이템을구입하지만, 그것을 응용하지 못하고 하나의 스타일로만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앞전에 아는 지인에게 질문을 받은 내용을 토대로 흔히 우리가 가지고있는 아이템들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의 포인트를 알아보는 포스팅을써볼까합니다. 물론 그 내용은 패션을 배우고있는 학생으로쓰는 입장이기때문에 주관적인 의견이 많다는것에 양해를 구하면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포인트
클레식한 이미지를 디테일을 바꾸어서 케쥬얼한 이미지 때로는 와일드한 이미지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옷의 조합을알아 볼까 합니다.
(전통적인 클레식한 이미지)
통상 클레식이라는 아이템의 정의는 아주 기본적인 아이템의 디자인과 그 아이템이 가지고있는 고유의 이미지를 잘 살린것을 클레식하다고 정의 합니다. 하지만, 제일 정확한 의미는 고전적이면서 전통적인 테일러 스트와 같은 느낌이강합니다만, 요즘은 패션트랜드에 흐름을 타지않으면서도 보편적으로 잘 입는 옷들에도 그 넓리 사용되어지는 키워드입니다.
물론, 언어나 키워드라는것은 패션에 있어서 그의미를 고착시키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통상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키워드로는, 댄디한느낌의 스타일을 클래식한 이미지라고 칭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께서는 , 이러한 전통적인 클래식보다, 대님팬츠와, 다양한 아이템들을 고려해보면, 케쥬얼한 이미지가 남아있지만, 그 메인이 되는 아이템선정에 있어서 블레이저나, 셔츠류등의 포멀한(격식있는)느낌의 아이템들이 배치되면서, 너무 딱딱하고 꾸민듯하지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한 클레식한 이미지를 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클레식한 이미지와 케쥬얼한 이미지의 한끝차이 코디팁을 알아보겠습니다."
클래식한 테일러자켓의 케쥬얼 변신
일단 두사진의 차이는 전체적인 감각으로 느껴주셨으면 합니다만. 왼쪽은 케쥬얼한 이미지가 강한느낌이고, 오른쪽은 엘레강스한느낌이 강한이미지가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먼처 왼쪽의 케쥬얼한 코디를 설명하면, 기모처리된소재의 자켓은 조금은 포멀한(격식있는)느낌이 강한 자켓입니다. 하지만, 브이넥과 밝게 워싱되어진 대님팬츠에, 스웨드가죽의 부츠는 아메카지(아메리칸캐쥬얼)스타일에서 자주볼수있는 전형적인 케쥬얼한 이미지입니다.
이코디가 참 조화랍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자켓이 가진 포멀한(격식있는)느낌이 강한 코디이기 때문에, 만약 신발선택을, 스니커즈와같은 케쥬얼한 이미지가 강한 신발을 매치했다면, 자칫 자켓과 신발의 이미지의 갭이 크게 느껴저서 약간의 위화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소재가 기모소재가 아니라 평범한 자켓이였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이 코디의 느낌을 바꾸어준것은 브이넥셔츠와 대님팬츠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 케쥬얼하면서도, 가죽소재라는 의미로 포멀한느낌에 조금은 근접한 스웨드부츠가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엘레강스한 코디를 설명하면,
우선, 엘레강스라는 이미지는 느낌이 잘 안오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은 파티복과같은 포멀한느낌이 강한 옷들을 의미합니다만, 넓은 의미에서 그 포인트를 잡기위해서 쓰여지는 의미가 많기 때문에, 오른쪽 가죽자켓과 검정색 앵글부츠의 광택이 나는 소재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에 대한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의 경우에는, 이탈리안셔츠와 같은 포멀한 아이템과, 고급스러운 느낌이나는 광택소재의 자켓, 그리고 그러한 이미지를 완성시켜주는 광택이 강한 앵글부츠는 전반적인 이미지의 정리를 완성하고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하자면, 아이템이 가진 이미지를 고려하여서, 그것을 적절하게 배치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아이템이 가진 느낌을 전부아는것은 무리도있고, 불필요한 에너지소비일지도 모릅니다 ^^ 자신의 취향대로 즐기는 것이 패션이다보니 크게 얽매일것은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러한 느낌의 연출이 있다는것을 상기하면서 밑의 구체적인 설명을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아이템하나에 따른 이미지의 변화를 연출(구두&부츠)
케쥬얼이미지>은은한 클래식한 케쥬얼이미지
만약 왼쪽의 코디에 짙은 브라운계열의 느낌의 가죽소재의 구두를 배치한다면, 밝게 워싱된 대님팬츠의 케쥬얼한이미지를 살짝, 포멀(격식있는)한 느낌으로 바꾸어줄수있습니다.
물론 상의의 아이템은 구두와 따로놀지않게, 클레식한 테일러자켓을 배치하는것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케쥬얼이미지>클래식과 케쥬얼의 중간이미지
위의 포멀(격식있는)한 느낌의 구두와 다르게, 스웨드가죽의 쳐커부츠와같은 아이템을 이용하면, 너무 케쥬얼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느낌의 이미지를 살릴수있습니다. 굳이 , 이미지를 상기시킨다면, 아메리칸케쥬얼(아메카지)의 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케쥬얼한이미지>케쥬얼한 이미지가 강한느낌
굳이 말이 필요없이, 국민신발 컨버스와같은 스니커즈를 배치시키면 케쥬얼한 이미지가 강해집니다. 이때 주의하실것은 전반적인 이미지가 케쥬얼해지는것은 좋지만, 색상에 있어서 빨강색과같은 원색계열의 이미지를 이용하면, 스포티한느낌이 강해저서 따로노는 느낌이 되어버립니다
가상이미지를 통한 코디포인트
1.클래식한이미지(강) 2.은은한클래식한이미지 3.케쥬얼이미지(강) 4.케쥬얼이미지(강+)(어중간)
정리를하자면,
조금은, 어색한 이미지일지 모릅니다만, 통상 아이템이 가진 이미지를 분류하기위해서 무리하게 한번 코디를 설정해봤습니다. 위처럼, 우리가 은연중에 코디하고있는 옷과 아이템들은 특정이미지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코디를 늘 접하기때문에 아무생각없이, 일정한 스타일의 코디를 완성하고있지만, 쉽게 우리가 그것을 활용할려하면 어느 부분에 포인트를 줘야될지 감이안올때가 많습니다. 요번 포스팅으로 다 설명은 할수없지만,
"위와같은 이미지에는 다양한 포인트가있다는것을 상기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볼때 의식적인 사고를 가지고 옷을 볼수있기때문에 약간의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밑의 2가지의 이미지의 차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적절한 아이템의 변화로 다양한 이미지 연출) (한국에서는 아직은 시기상조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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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탕의 남자코디 조련법(코디정보/상담) 원문보기 글쓴이: 우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