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찬 회장 제 9대 회장으로 재추대
언론정보대학원동문회(회장 박영찬. 데일카네기 코리아 대전카네기연구소 소장)가 지난 12월 22일 세종문화회관 중식당 친니(SHPHIA홀)에서 강태완 언론정보대학원 원장을 비롯한 김창남 부원장 등 동문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 총회를 겸한 송년회의 밤을 개최했다.
박병득 사무총장(기독교성결신문 상임이사 겸 편집국장)과 윤주연(스피치 토론과정)동문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 박영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동문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언정원 송년회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 시간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고 했다.
행사에 앞서 힐링 첼리시스트 이웃음 교수의 오프닝 뮤직으로 송년의 밤을 시작한데 이어 강태완 원장과 박영재 동문(제 27대 원우회장)이 언정원 비전선포를 한 후, 김기태 교수가 ‘출판 및 저작권’ 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하면서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송년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2부에는 이순숙 동문(언정원 동문회 부회장)외 14명의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언론원 참피온 상’을 수여하고, 출판 및 저작권 동문회에 단체상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자랑스러운 언론원 참피온 상’ 은 동문 상호간에 친목도모는 물론 모교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한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상이다.
시상식이 끝난 후 윤주연 동문의 제안으로 원우들이 나와 선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담을 나누는 애톳한 시간을 갖고 힘찬 건배의 잔을 높이 들었다.
특히 이날 최유나 동문(가수)의 특별공연으로 동문 간에 친목은 물론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등 언정원 송년회가 축제의 밤으로 이어지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축시(祝詩)를 낭송한 안호원 동문(직전 동문회장. 명예회장. 한국심성교육개발연구원 원장)이 “규정 상 총회에서 선거로 회장을 선출하는 것이 맞지만 동문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현 회장에게 다시 한 번 더 일을 할 수 있도록 유임하는 것을 부탁드리는 데 이를 동의 한다면 박수로 동의를 해주기를 바란다.” 는 긴급 제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현 박영찬 회장을 제 9대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연임을 하게 됐다.
0.자랑스러운 언정원 참피온 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언론문화부분 대상>이순숙 <예술문화부분 대상>최유나 <사회봉사부분대상>안호원
<공로패> 박병득, 최일성
<감사패> 김영선, 조영효
<언론정보대학원장 감사패> 한정희, 김양순, 박영찬, 김승래
<단체상> 출판 및 저작권 동문회
<동문회장 상 공로패> 신봉규
<감사패> 윤석주, 윤빛나, 이준희(재학생 4명)
<언론정보대학원 동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