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경책 배달부 입니다.
성경책만 단순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신 하나님, 말씀이 성육신 하신 예수님,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제대로 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일년에 성경3독을 채 하지 못하는 게으름을 벗으나 좀 더 열심히 성경책을 읽어 말씀을 외우고 마음 판에 새겨서
늘 말씀 속에서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만나며 순종하고 싶었습니다.
지금껏 책을 전하는 현장에서 늘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인도하심을 체험하며 두렵고 떨기도 하였으며 감격해 하기도
수십번이나 아직은 믿음이 부족하여 직접 음성을 듣지는 못합니다.
매일 접하는 성경책 속의 아버지의 말씀에 눈과 귀를 집중하여 받아 드리며 주의 종들의 설교말씀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아버지의 음성을 듣지만 웬지 욕심이 자꾸만 성경책을 많이 읽고 싶고, 외우고 싶고, 완전 숙지를 하고 싶었습니다.
몇 달 전 부터 여기 카페를 연결하여 접하고 싶었지만 행사에 참여해야 가능 하도록 되어 있기에 기도드리며 기회를
찾았으며 7월 세미나에 참석을 하려고 서울을 출발하였지만 직전의 다른 행사 기간이 연장되는 바람에 참석치 못하였고
이번은 29일 당일에 결정을 하고 목사님께 전화를 드려서 확인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저를 25년 이상이 자너 다시 한번 전주시로 인도하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변화된 전주를 제게 보여주시기 위한 성령님의 그 깊은 뜻을 이제야 깨달게 됩니다.
세상에 한 도시에, 한 시야에 이렇게 많은 예배당(교회)이 보이는 도시는 지구상에서 찾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강림교회 창문을 열고 주변을 보면 200m 내에 예배당이 4개입니다. 싶지어 바로 옆 건물 같은 2층에 (약10m)
예배당이 있습니다.
강림교회 버스 운전을 하시는 집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밤에 공원에 올라가 시내를 내려다 보면 온통 붉은 십자가만
보인다고 하시며 한 집 건너 한 집에 예배당이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정말 축복받은 지역이라고 찬사를 드렸습니다.
시내 뿐만 아니라 시 외곽의 농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전북은 기독교인이 90% 라고 하셨는데
인정이 될정도 입니다.(저가 사는 부산은 인구의 6~7%가 기독교인이며 선교대상국의 수준입니다.)
대형 단독 건물 교회는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지만 일반 건물속에 임대한 예배당이 얼마나 많은지 중국 연길시의 다방보다
더 많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것을 보고 중국에서 책을 전할때 간증하라고 직접 눈으로 보여 주시기 위해서 전주 세미나에
참석하도록 인도하신 목적이 있다고 믿어 집니다. 그리고 윤, 김 목사님을 만나뵙게 하신 아버지의 뜻이 있겠지요?
다시 만난 나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지금껏 저를 인도하심이 목적이 있었기에...
세미나 첫날 부터 감(感)이 왔습니다.
교재를 주시며 성경전체에 정해진 구절에 언더라인(칼라마크)을 빠르게 신속히 치라고 숙제를 주셨는데 저는 새벽4시를
넘어서 구약까지 하고는 잠을 잤습니다. 이어지는 강의 내용이 정말 대단 합니다. 뭐냐면 성경책 속의 1,331,870자를
그림으로 보고 Snap 하고 그것을 기억 할때까지 무수히 반복적으로 스치고 지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은 중 노동이나 다름 없음을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끝없이, 수없이 보고 또 보아야 하니까 책장을 얼마나 많이 넘겨야 하는지 아실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주어진 이론과 법칙을 배워서 말입니다.^^)
책장을 넘기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래서 책장을 넘기는데 사용되는 손가락에 골무를 끼워야 할 수있더군요.(교재중포함)
아마 손가락에 골무를 끼우지 않으면 책장을 빨리 못 넘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손까락의 지문이 다 지워 질것 같습니다.
성경책도 몇 백번, 아니 몇 천번을 넘겨야 하기에 아끼는 성경책을 사용하면 안되고 연습용으로 구입을 하여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인내와 끈기가 있으야 합니다. 끝 없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할것 입니다.
물론 만사가 다 인간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노력없이 기도만으로 성과를 기대하는 것도 아니라 봅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속에 있는 아버지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함이 있으면 노력도, 부지런도 보혜사 성령님께서 도우시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리라 확신합니다.
저 또한 이제부터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의 게으름과 무능에서 벗으나 부지런 함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66권. 1,189장. 31,173절. 1,331,870글자를 완전히 외우지
못해도 외우기를 애써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 중간에 포기만 없으면 꼭 가능할것이라......
훈련교재의 내용이 아주 유익하며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것은 사명감으로 가르치시는 목사님의 열정이 돋 보였습니다.
갓 태어난 갓난 아이가 얼마 되지 않아 엄마와 아빠를 알아 보는데 이 아이가 엄마 아빠의 이목구비를 정확히 감찰한것
아니라 늘 가까이에서 사랑으로 자기에게 다가오고 함께 하기에 인식되어 졌을 것입니다. 아마 의식없이 지나 다닌 자기집 가는 골목, 동내를 우리가 처음부터 주변의 건물이름, 즐비한 간판이름, 동서남북의 방향, 높고 낮음의 지형등을 일일이 숙지한것은 아니지만 어디에 버스 류장있고 볓 번이 다니고, 어디에 슈퍼있고, 주유소 있고 동사무소 있고, 은행있고 학교를 알게 되었고 심지어 슈퍼, 주유소, 동사무소, 은행, 학교의 고유이름까지도 알고 있지 않는지 말입니다. 자주 가는 슈퍼의 어느 코너에 무엇을 진열해 둔것 까지 말입니다.
예수를 믿고 나서 접한 성경책은 변함 없이 앞으로도 불변하며 우리 곁에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이 성경 속의 글자를 그림으로 생각하고 하루에 수십번( 신구약 다 넘기는데 필요한 시간 3~5분) 넘겨 본다면 분명히 그 내용이 눈에 인식되어 알게될것입니다. 나중에는 보지 않아도 눈 앞에 드려나게 될것입니다.
1시간에 12번을 볼 수있고 하루에 2시간만 본다면 하루에 24번을 성경책을 볼 수있습니다. 24번을 180일(이틀에 한번)본다면
4,380번을 보게 되는데 왠만 하면 알게 되겠지요?^^ 예) 자기 집 찾아가는 일을 매일 한번씩 12년을 한다는 뜻일 수있습니다.
이글을 대하시는 회원 여러분 그러니 세미나에 참석하시어 배워 보시지 않겠습니까?
가르치시느라 수고하신 윤예종 목사님! 떠거운 기도와 찬양으로 인도하신 강림교회 김옥자 목사님! 조교로 오신^^ 김금자 전도사님! 그리고 일본 어느교회 목사님 사모님! 또 한분 사모님! 강림교회 장로님! 권사님! 차량운행하신 집사님! 팥 칼국수를 맛있게 끓여 주신 여러 집사님! 함께 참석한 전주 강림교회 온 성도님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여 배우신 모든 분들에게 도우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일주일 내에 성경책 속의 내용이 한분에 들어나 책을 보지 않고도 66권 성경책이 눈앞에 보여지게 되시길 예수님의 聖名을 받들어 축복합니다.
주 네이 핑안!(主內平安=중국어 샬롬)
지구촌 문서선교 (http://daum.net/llife119) 성경책 배달부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