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성명서 전문 ]
국가정보원과 책임의 중심 이명박 전 정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박근혜 정부,
NLL
물타기로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새누리당을 규탄한다.
결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국가기관인 국정원에서는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여 정치노선을 드러냈으며 해당 정치노선에 반대되는 사람을 마치 친북인사인 것으로 매도하고 정치공작으로 통해 여론조작 활동을 펼쳤다. 국가 안보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배포, 수사해야할 국가기관이 마치 북한의 노동당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정권은 물론 보수적 정치인사의 하수인이 되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고 조작 개입한 국정원은 더 이상 존재 및 존속의 가치와 이유를 잃어버렸다.
청와대는 이와 같은 사태에 어떠한 책임의 통감도 없이 발언을 자제하고 있다.
선거조작으로 스스로의 정체성조차 찾지 못하는 현 정부의 수준을 드러내는 순간이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국정조사를 거부했으며 심지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 국정조사를 주장하며 정치적 물타기와 고인을 욕보이는 행태를 시도하고 있다. 이것 역시 부정선거로 집권여당이 된 여당으로서 민주주의와 정의 이전에 자신들의 이익과 정치권력을 우선시 하는 새누리당으로서의 정체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일이다. 비판 받아 마땅한 일을 저지른 인사들이 기본적인 성찰과 반성, 양심이 있다면 애초에 국정원 사태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거부하는 등의 대응을 펼치지 않았을 것이다.
행동하는 양심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국정원 사태에 대해 대학생, 청년을 중심으로 시국선언이 발표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학점관리와 취직이 중요한 오늘날 대학가를 중심으로 성명과 시국선언이 발표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 사태의 엄정함을 드러내는 일이다. 그러나 제1야당 그리고 진보진영은 그에 비해 아직 부족하고 안일한 태도와 자세로 이 사태를 방관하고 있다. NLL 관련 노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해석 논란 등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초점을 돌리는 식의 새누리당 및 몇몇 보수언론의 작태에 끌려 다니며 정작 국정원 선거개입이라는 사건의 본질을 잊고 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서 사건의 본질과 진실규명을 위해 야권과 지식인은 이슈에 끌려 다니기 이전에 중심을 잡고 사안에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물론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정조사 및 구속 수사하라.
이명박 전 정부의 국정원 대선 불법개입 사건에 정작 국정원만 수사와 조사 대상으로 압축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 진실을 호도하는 행위다. 이 같은 상황에 황교안 법무장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반대했고, 결국 불구속기소가 결정되었다. 이미 정치공작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을 문란케 한 이명박 전 정부와 정통성을 잃은 박근혜 정부, 그리고 새누리당에게는 더 이상 제안할 요구도 평가도 없다. 정확하게 법적 테두리에서 명확한 사법절차를 거쳐 조사 및 처벌 받을 일이다.
더 이상 좌시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판단, 이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아래와 같이 국정원과 전, 현직 정부, 새누리당을 강력 규탄한다.
하나. 선거개입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원세훈 전 원장은 물론, 구속수사를 반대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 선거개입 사태 당시 실권 핵심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공정한 구속 수사를 이행하라.
하나. 대통령 기록 누설을 강력 규탄하며 이미 NLL 포기 발언이 없음을 확인 했음에도 본질을 흐리고자 지속적으로 NLL 발언에 대한 공방으로 화제를 이끌어가는 새누리당 및 일부 보수언론의 물타기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
하나. 객관적인 자료의 검증과 관찰, 사건의 진실에 대한 집중을 포기한 채 결론과 방향을 정해놓고 어떤 결과의 자료가 나오던 그 방향에 자료를 끼워 맞추는 형태의 새누리당 정치방식을 강력 규탄하며 진실을 가린채 이념과 이익을 위한 정치행위가 지속 될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 제1야당을 비롯한 야권 및 각계의 지식인은 작금의 현실에 대해 외면하지 말 것이며 NLL 발언과 같은 본질을 흐리는 사건에 대한 공방과 해석을 정리하고 국정원 선거개입 사태에 집중하여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해당 관계자들에 대한 집중 조사 및 구속수사를 촉구하라.
2008년 시민의 촛불은 광우병에 대한 반감으로 비롯된 우발적 행위가 아니라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정부의 행태에 대한 경고 메시지였다. 위와 같은 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지금과 같은 정치놀음으로 계속 맴돌이 같은 행보를 계속할 때 국민들은 더 이상 현 정부를 국민주권의 대한민국정부로 인정할 수 없음을 천명한다.
2013.6.27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성 명 서]
11월 28일 조계종 승려 시국선언에 통분하며 맹렬히 규탄한다.
조계종 승려들 중 좌편향 승려들의 모임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대표 퇴휴스님, 이하 실천승가회)는 “박근혜 정부의 참회와 민주주의 수호를 염원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승려시국선언”을 11월 28일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10여명의 승려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였다.
한국불교의 본산인 조계종은 우리나라의 정통인 비구불교, 호국불교를 회복하기 위해 대한민국 건국 후 왜색불교를 청산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오늘날 한국불교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1994년 이후 좌익승려들이 폭력으로 조계종의 종권을 장악하고 반대한민국적 활동에 적극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실천승가회”가 자리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이들은 1992년 창립이후 호국불교정신의 폄하, 종북인사 구명운동, 보안법폐지 운동, 비전향 장기수 후원활동, 반미운동, 6.15공동선언 실천촉구 운동, 이적단체 후원운동, 국가대형 국책사업 반대운동 등을 주도하고 평양을 수시로 방문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이들은 부처님의 정 • 교 분리 가르침(경전,율장)을 거역한 파계적 정치승려이자 친북적 승려들로서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하부조직이듯 반국가, 반정부 운동을 모방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불교도들은 물론 국민들로 부터도 지탄을 받고 있는 승려들이다.
금번 시국선언에서도 그들의 본색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자신들이 참회의 대상임이 확실해졌다.
우리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단시간 내 이룩함으로서 국제적 권위 기구에 의한 “민주주의 지수”에서 2012년에는 일본보다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최하위의 북한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고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평가 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나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공산화 통일을 획책하는 북한과 국내의 반 대한민국 세력과 대결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 하에 처해 있다. 즉 대선시 국정원과 국방부 사이버사령부는 대 북한, 대 종북세력 대응심리전을 펴지 않았다면 오히려 국가 안위에 큰 위해 상황을 초래 하였을 것이다.
18대 대선불복의 진원지는 북한의 대남 공작임을 온 국민이 주지하는 바인데 야당이 선동하고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과 실천승가회가 복창한다는 것은 친북을 지나쳐 종북이라 아니 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온 국민이 봉기하여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순간에도 전국의 불교도들로부터 “조계종 승려들이 이럴 수 있느냐”는 분노의 함성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우리 호국불교를 지향하는 사부대중은 국기를 흔들고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실천승가회를 맹렬히 규탄하며, 우리의 결의를 아래와 같이 정부와 불교도에 청원한다.
[ 우리의 결의 ]
1. 정부의 사법당국은 국내와 국외에서 북한에 자주 왕래하는 종북 승려들과 국내 에서 종북 활동을 해오는 승려 전원을 국가보안법으로 엄정수사 하여 국민에게 보고하고, 의법 조치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 정부의 사법당국은 조계종 승려로서 부정 축재, 은처, 상습 도박 등 비리행위를 하는하 승려들을 엄정 수사하여 불교도5계 정신으로 생활하는 전국 불교도들에게 보고하고 의법 조치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 정부의 수사당국은 다수 국민이 공정선거로서 선출한 대통령을 음해하고 대통령 의 명예 훼손적 망언을 서슴치 않는 승려와 반정부 활동을 상습적으로 해오는 승려들을 엄정 수사하여 국민에게 보고하고 의법 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조계종단의 종정과 총무원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거역하는 파계적 정치 승려집단인 실천승가회를 해산시키고 종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 우리 불교의 전통 사상인 호국불교 정신을 이어 받아온 모든 불교도들은 실천 승가회 승려들을 외호의 대상에서 철저히 배격할 것을 간원한다.
1. 실천승가회에 가담하고 있는 승려들은 전 불교도들과 국민에 대하여 공개 참회 할 것을 맹촉하며, 자진해산하고, 일만일 참회기도에 정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3. 11. 29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공동회장 박 희 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회장 원 유 자
대한불교전국산악인연합회 총재 양 춘 동
첫댓글 좌,우을 떠나 총동문회 이름으로 이와같은 서명서는 절차상 하자가 있으므로 당연직 원유자회장님께서는 사퇴하고,전동문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개인적입장
한" 예"로 제주보현사문제도 여러동문들의 의견을묻고 서명서내는문제를 심도있게 다른 좌창보회장님의 결단사례를 본 받아야 합니다. 원유자회장님의 개모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