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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동영상 뉴스 스크랩 BBC 뉴스 2-6/ 자카르타 홍수로 인도네시아에 전염병 공포
역사학도 추천 0 조회 17 07.02.06 21: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Jakarta residents struggle through floodwaters
Indonesia fears disease could take hold in the severely flooded capital Jakarta, where 29 people have already died.

 

 

   2월 6일자 BBC 뉴스는 자카르타 홍수로 인도네시아에 전염병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말 그대로 일국의 수도 절반이 물 아래 있다.  수도 절반이 물 아래 있으며 전기 공급도 안되고 식수도 없다.  설상 가상으로 이미 말라리아 등 수인성 전염병이 퍼지고 있어 수재민들이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다.  분노한 시민들이 수도의 홍수조차 막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를 원망하고 있다.

    사실, 전두환 대통령의 평화의 댐이 아니었더라면 한국의 수도 서울 역시 진작에 그꼴 날뻔하였다.  북한이 1990년대 이후로는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하지만 1980년대에 서울을 물바다로 만들 공사를 금강산에서 벌이고 있었으며, 그것을 막기 위한 것이 평화의 댐이었다.  그런데, 공사를 해놓고 보니 홍수가 났을 때는 강물이 서울을 향해 하류로 더 이상 흘러가지 않도록 막는 기능이 있었다.

    대부분의 후진국처럼 지금 인도네시아의 문제는 치수를 못하는 문제이다.  농업국이 치수를 못한다.  만약 평화의 댐이 없어 서울이 지금 자카르타가 겪는 물난리를 겪는다고 생각해 보라.  그것은 자카르타의 물난리는 비교도 안되는 아비규환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  서울에는 고층 건물과 고층 아파트들이 많아 그런 대홍수에 취약하다.  그런 엄청난 수마가 지나가면 서울은 고층건물들의 붕괴로 원시 시대로 돌아간다.

    안보에 구멍이 뚫리게 하는 노무현 독재자와 달리 전두환 전 대통령의 그런 안보 전략이 북한의 수공을 예방함은 물론 지금처럼 기상 이변 시대의 대홍수로부터 서울을 지켜내고 있는 것이다.  이토록 서울 시민은 평화의 댐 덕택으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있음에도 한국인은 정말 이상할 정도로 평화의 댐 순기능 치하하기에 인색하며 심지어 그의 고향 사람들이 고향 공원 이름에 그의 호를 붙이는 것마저 반대하는 이상한 이들이 있다.
___________ 

 자카르타 홍수에 대한 BBC 뉴스 대본

    So used to floods here but nothing like this.  Half of Indonesia's capital is under water as  days of torrential rain triggered a disaster. The slums near rivers are affected every year but this time rich and poor are suffering. Huge areas have no electricity or clean drinking water. Families are increasingly angry at the lack of the government strategy to prevent the flood problem.

 

 

본 BBC 영어 뉴스 대본 전문은 날자별로 http://bookstore21.net/bbc/magazine/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BBC News on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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