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찾기 - 최종 설계자는 누구일까?

[외계인]

트럼프가 시작한 미중 무역전쟁을 필두로 아베가 선언한 대한 수출규제 정책까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을 듯합니다. 단지 일개 국가의 수장이 그들의 정치적 야망으로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누가 혹은 어떤 그룹이 최종 기획과 설계를 하고 있는지 또 어떤 미래가 우리 앞에 놓여있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1.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진 자는 누구일까?

지금까지의 세계질서를 뒤엎고 새로운 질서로 재편하려면 어느 정도의 파워를 가져야하고 또한 그런 파워를 가진 자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미래를 파악하는 첫 걸음입니다. 트럼프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졌을까요?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직전 대통령인 오바마를 상기해보세요. 부시는? 클린턴은? 그렇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현직에 있을 때에만 일정한 파워를 구사하는 존재입니다. 퇴임을 하면 강연료벌이를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정도의 사람일 뿐입니다. 제한된 시간동안 권력을 향유하는 선출직 정치인이 세계질서를 디자인하고 실행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럼 시진핑처럼 좀 더 긴 시간동안 권력을 가지면 다를까요? 독재자는 자신의 권력수호에 많은 힘을 쏟을 뿐 근사한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를 개척한 유례가 없습니다.

근현대사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진 자는 ‘자본가’입니다. 자본가는 국가 간 전쟁의 승패도 조작하였고 지금은 더욱 막강한 힘으로 그들이 의도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지난 세기동안 글로벌리즘을 내세워 경제규모를 키워왔고 지금은 내셔널리즘을 앞세워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럼 지구촌을 쥐락펴락하려면 어느 정도의 자본이 필요할까요? 표면적으로 가장 부자라는 빌게이츠의 재산은 1천억 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 부를 가진 자본가가 세상을 바꿀 힘이 있을까요? 아니겠지요. 단지 자가용 비행기와 일반인과 비교할 수 없는 으리으리한 저택 그리고 값비싼 음식을 향유하는 정도이며 그의 자본이 우리 생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전무합니다.

GDP가 있습니다. 총생산지수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1년 동안 생산하고 소비하는 총액이라고 보면 됩니다. 5천만이 1년 동안 열심히 생산하고 소비한 돈의 총합이 약 1조 6천억 달러를 조금 상회합니다. 그럼 전 세계 국가의 GDP는 얼마나 될까요? 약 60~70조 달러 정도 될 것 같군요. 최고 부자국가인 미국의 한 해 GDP는 약 20조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미국이 이 정도의 부자국가이기 때문에 세상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을까요? 이 돈은 총합이 얼마가 되었건 정직한 돈이기 때문에 과외로 전용할 수 없기도 하고 또한 이 정도의 돈으로 세상을 재단할 수 없습니다.

하루에 유동하는 돈이 약 5조 달러에 이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지 생산과 소비와 관련한 돈은 이 돈의 약 2~3%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돈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고 알 수없는 누군가의 수중으로 흘러들어간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돈은 노동과 시간의 합을 의미합니다만 지금의 돈은 부채 혹은 신용이라는 개념에서 만들어 집니다. 누군가 최초의 부채를 창출할 시드머니를 만들 수 있다면, 부채로 부채를 만드는 일 따위는 매우 쉬운 작업입니다. 즉 무한대의 돈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작업은 제한된 수의 은행과 기관들이 수행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돈의 최종 귀착지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는 어림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목도하고 있는 세상 움직임의 동력원이 바로 이 돈이며 이 돈을 움직이는 자본가가 가장 큰 힘을 가진 자 이겠지요.

2. 새로운 100년은 어떤 모습이 될까? - 과학 기술의 측면

지난 세기동안 글로벌리즘을 앞세워 팽창해왔던 세계경제가 트럼프가 취하고 있는 내셔널리즘으로 인해 축소가 될 것인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내리는 결론은 ‘아니다’입니다. 일정한 조정 국면을 거쳐 다시 팽창을 할 것이다가 정답입니다. 그럼 왜 이 시점에서 조정을 해야 하느냐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과학 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 한 경제성장은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자동차 산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미국이 주도했던 자동차 산업은 유럽 국가를 거쳐 일본 그리고 한국과 중국 등의 아시아 국가로 주도권이 분산되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기술력 측면에서 변별력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동차의 소비시장이 획기적으로 늘어나지 않을 뿐더러 가까운 미래에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럼 자동차산업이 붕괴될까요? 아니지요. 그래서 기존의 자동차를 폐기하고 새로운 자동차를 선보이는 것이 필연적 행보입니다. 연료를 전기로 하느냐 수소로 하느냐하는 것은 본질이 아니며, 본질은 자율주행입니다. 자율주행차량이 보편화된다는 것은 기존에 굴러다니는 모든 차량의 폐기를 의미합니다. 지난 100년간의 시장규모를 10년 내에 넘어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율주행차량이 완성되기 위해 동반 성장해야할 산업들이 있습니다. 바로 4차 산업혁명이라고 정의하는 제반 기술들. 즉 생산 소비의 모든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기술들을 의미합니다.

자동차가 자율주행을 하려면 모든 도로의 상황을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국한을 해도 날마다 변하는 도로상황 때문에 네비게이션이 제 역할을 못하는 실정입니다. 하물며 전 세계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받아서 굴러가려면 엄청난 정보를 끊임없이 전송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쏘아올린 위성보다 더 많은 수의 위성을 대기권에 촘촘하게 박아둬야 할겁니다. 또 조그만 자동차에서 그 많은 정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도 장착되어 있어야 할 것이고, 처리된 정보를 분석하고 운행을 지시할 수 있는 AI(인공지능)도 필수입니다. 정보를 주고받는 통로 역시 4G로는 어림도 없고 최소한 5G통신은 기본일 것이며 앞으로 6G 7G로 발달해 나갈 것이고 그래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어마어마한 정보량을 연산처리하고 저장하려면 지금의 수퍼 컴퓨터와 반도체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자동차산업 한 분야에 국한해서 예로 들었지만 IoT 기기들,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 등 전 분야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 기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양자이론입니다. 20세기 초에 나온 이 알쏭달쏭한 전자의 움직임에 대한 과학적 의문과 가설이 증명되고 정립되어 기술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정보 통신에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인은 잘 모르는 양자컴퓨터가 있습니다. 양자컴퓨터의 연산 속도에 대해 정의한 자료를 보면, 최고성능의 슈퍼 컴퓨터가 10억년을 연산해야할 것을 단 100초 만에 연산해 낸다고 하니 상상불허의 성능입니다. 양자컴퓨터의 상용화가 가져올 변화의 바람은 태풍 정도가 아닐 겁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의 양자컴퓨터 기술이 미국에 앞서있다는 충격적 보고가 있습니다.

두 번째, AI 분야를 관찰해야합니다. 인공지능은 로봇처럼 어떤 물리적 형상이 아니며 또한 인공지능의 소스 혹은 seed를 만드는 산업이 아닙니다. 인공지능 소스는 이미 구글같은 정보 통신 분야의 회사들이 소스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그 소스를 가지고 누구나 러닝(학습)을 시키면 해당 분야의 인공지능이 완성되는 겁니다. 이 deep running은 방법을 알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공계 대학생 정도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러닝시킬 것인가 하는 철학적인 문제입니다. 산업분야에서 적용하는 일례를 들자면 QC 부분입니다. 품질 검사의 과거 자료를 사진과 엑셀파일로 만들어 AI에 투입하는 것을 러닝이라고 하며, AI는 투입된 자료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품의 합격 불합격을 판정할 수준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산업 분야에 이용되는 AI는 QC인력을 줄이는 문제는 있으나 업무의 완벽성과 경비절감 등으로 필수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좀 더 표피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예를 들자면 요즘 유행하는 유튜브가 대표적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먹방 컨텐츠를 즐겨본다면 그 사람은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먹방과 관련한 컨텐트가 집중적으로 제공이 되고, 정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분야의 정보를 전송합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의식의 편향을 유발하고 종국에는 의식을 조종하는 지경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태극기부대라고 지칭되는 극우보수주의자들도 유튜브를 즐겨볼텐데 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내용의 거의 대부분이 현 정권을 비판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을 진실로 확정해 버릴 확률이 거의 100%에 이릅니다. 반대 의견을 보고 들을 수 없기 때문에 확정 편향에 빠져드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AI의 소행입니다. 여기까지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만약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자 혹은 그룹이 인간의 의식을 조종하겠다고 들면 어려운 일은 아닐 겁니다. 손정의 회장이 청와대를 방문해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I를 외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의식주와 관련한 모든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AI 가 필수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통신 기술의 발전입니다. 지금 화두가 되고 있는 5세대(5 Generation)통신이 왜 필요할까요? 스마트폰을 통해 영화나 정보를 더 빠르게 다운받기 위해서일까요? 물론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만 그건 곁가지중의 하나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군사력부분이고 그 다음으로 차세대 산업의 헤게모니를 누가 쥐느냐하는 부분입니다. 전쟁은 육군 해군 공군의 3군이 수행을 합니다. 최근에 미국이 우주 군을 창설했고 다른 나라들도 뒤따를 조짐을 보이니 4군이 되겠네요. 지금까지의 전쟁은 2차원 전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전장의 일선에서 전투를 벌이고있는 육군이 상대진지를 폭격해야 하겠다면 우선 상위 부대에 무전을 해서 좌표를 알려주고 폭격을 요청합니다. 그러면 상급 부대는 육군지휘부에 다시 무전을 하고 지휘부는 폭격을 수행할 공군 지휘부에 전달, 지휘부는 다시 전폭비행단에 지시 출격 폭격이 이루어지는 구조입니다. 수차례의 무전을 통해 실지 폭격에 이르게 됩니다. 번거롭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통신기술이 여기까지밖에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5G통신과 AI를 결합하면 육해공 3군의 통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작전 결행이 즉각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주 군이라는 제 4군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군사부분의 예를 들었지만 자동차 가전 주거분야 등 전 산업부분에서 필수적인 것이 통신 분야의 확장성입니다.

마지막 남은 굵직한 분야가 반도체입니다.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할 정도의 비중이 큰 산업분야입니다. 반도체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반도체산업이 곧 열릴 예정이며 이 분야의 헤게모니 쟁탈전도 매우 치열합니다. 일본이 삼성을 타깃으로 수출규제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도 여기에 있지 않나 추측을 해봅니다. 삼성은 메모리 분야의 최강자입니다. 제조부분에 국한합니다. 그런 삼성이 비메모리 분야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펩리스 회사를 상대로 한 파운드리 분야의 진출입니다. 펩리스회사는 반도체 생산설비를 갖추지 않고 설계와 판매를 하는 회사를 말하고 파운드리 회사는 이런 펩리스 회사로부터 설계도면과 주문을 받아 생산을 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파운드리 회사의 대표주자는 대만의 TSMC입니다. 삼성이 TSMC의 시장을 뺏어오겠다고 133조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나섰을까요? 또 일본은 기존 반도체 시장의 일부를 한국에서 가져올까봐 기를 쓰고 태클을 걸고 있을까요?

펩리스 회사 중 자세히 살펴볼 회사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AI와 새로운 디지털 저장기술로 등장하는 DNA스토리지 분야의 최강자들입니다. DNA스토리지는 기존의 메모리반도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저장 용량과 더불어 정보처리가 가능하게 할 신 개념의 반도체입니다. 위에 기술한 양자컴퓨터, 통신,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에 모두 적용되고 필수적인 반도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보면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고 일본이 우리나라에 수출규제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겠습니까? 또한 삼성이 시스템반도체 특히 파운드리 분야에 큰 투자를 하는 이유에 대해 납득이 될 겁니다.

3.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3.1 국가의 기준에서 중국 등소평의 ‘도광양회’를 슬로건으로 삼을 만 합니다. 최강의 국가인 미국의 눈 밖에 나지 않으면서 힘을 기르고 최고의 국가를 지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의 예를 보듯 ‘중국몽’의 슬로건과 ‘일대일로’가 처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에서 이룰 수 없으며 타국가의 경계를 불러일으키는 국가주의를 배제해야 합니다. 통일이 된다하더라도 적당한 선을 넘지 않는다는 논리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3.2 중국 일본과 우리와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우리의 힘은 치열한 논쟁과 정치노선투쟁이 허용된다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민노총과 태극기부대가 공존하는 무대. 생각의 격차가 너무나 다르고 폭이 넓고 깊어 때로는 피로감이 엄습하지만 그러함에도 물리적 충돌은 없으면서 끊임없이 서로를 향해 손가락질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과정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은 늘어나게 마련입니다. 설혹 가짜뉴스를 신봉하고 명백히 그른 신념을 가졌다하더라도 팩트 체크같은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도 병행하게 되므로 완전히 배제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중국의 과도한 국가주의 애국주의는 실상 소수의 권력을 위한 통제를 위한 것이겠지만 그를 위해 정보가 통제되고 감시가 일상화하는 결과로 개개인의 다양성이 사라지므로 위에 서술한 새로운 과학기술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동력을 상실해서 쇠락하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일본 역시 정치세력의 일방적 프로파간다가 일상화되어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가 사라지다보니 창의성이 약화되고 있으며 단순 기계적 생산중심의 사회로 전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정부는 다양한 계층과 정치 세력, 시민단체와 경제계 등 전 분야에서 튀어나오는 요구와 목소리를 제한하지 않고 귀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상대를 비난하고 요구하는 내용 안에 필요성이 있고, 그 필요성이 결국 상술한 거대한 정보기술과 산업에 수렴이 될 수 있는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3.3 개인의 삶은 어떻게 되는가?

외부 환경의 극심한 변화는 개인의 삶도 예기치 않은 변화에 노출이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극우주의자들의 선동행위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는데, 현 정권을 공격하기위해 나라가 망한다느니 제2의 IMF가 온다느니 하면서 부자들이 원화를 달러로 바꾸어 해외로 나갈 준비를 한다는 등 온갖 가짜 정보를 흘리는 것을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선전전을 펼치는 행위는 이해가 됩니다. 다가온 내년 총선을 위해 보수 정치세력이 뭔 소린들 못하겠습니까만 이 과정에 진짜 피해자도 나왔을 수 있습니다. 진짜 그런 줄 알고 원화를 달러로 그것도 고점에 오른 시점에 바꿨다면 손실이 제법 크겠지요. 역으로 시대의 흐름에 대한 통찰력이 있다면 부자 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