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로이킴의 팬들이 슈퍼스타K4 콘서트에 대규모의 망고드리미화환과 사료드리미화환, 연탄드리미화환을 보내 로이킴을 뜨겁게 응원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Mnet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에 배달된 로이킴 응원 드리미화환은 DC로이킴갤러리에서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 로이킴 팬페이지 '로이가 필요해'에서 사료드리미화환 300kg, 김상우닷컴에서 연탄드리미화환 200장을 보내왔으며, 쌀화환으로 환산할 경우 760kg에 해당하는 많은 양이다.
팬들은 망고드리미화환에 '저는 오히려 망고때문에 낑깡이 묻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망고에 손댈 생각 하지말아라 로이~엄마가 지켜본다~', '산쵸 친구들은 사료가 필요해! 성인 익명 팬페이지 '로이가 필요해'', '장수하라 1993, 누구를 위한 장수인가? ♥피스러브,로얄,김상우닷컴 일동♥'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망고나무와 연탄, 사료 등이 담겨 있었다. 연탄드리미화환 200장은 로이킴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 가구에 기부되며, 사료드리미화환 300kg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되고,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는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젼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에 가수의 이름으로 기부돼 아동 기아 문제 해소와 사막화방지에 기여하게된다.
이번 ‘슈퍼스타K4 콘서트’의 경우 평일 저녁 시간대라는 불리한 시간대와 강추위를 뚫고 약 3000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공연장에 모여들어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군복무 중인 김정환을 제외한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로이킴, 이지혜, 볼륨(선아 나래 다솜), 계범주, 안예슬, 연규성, 허니지(배재현 박지용 권태현) 등 톱11이 총출동했다. 팬들과 만난 이들의 모습에서는 미소가 떠나지를 않았다. 이날 '슈퍼스타K4' 주역들은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천일동안' '힐링이 필요해' 등 각자 경연 당시 불렀던 곡은 물론, 화제를 모았던 듀엣곡까지 열창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2012년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노래 '강남스타일'로 합동무대를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디션이라는 부담감을 벗은 탓인지 대부분이 한층 편안하고 발전된 모습을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는 이후 24일 인천, 25일 대구, 28일 광주, 29일 수원, 31일 부산 등 총 6개 도시 순회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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