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주맛집) 삼계탕은 여름에만 먹으란 편견을 버리세요~

[이쁜이]

건강상식과 일상생활에서 맛있는 음식점(집) 추천합니다~~

예우랑

주소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백제로 터틀 골목으로 들어 와서~ 강릉집 앞

분위기

든든하게 몸보신

방문일

2008.12.00

주요메뉴

삼계탕 10,000원

실은 겨울에 삼계탕의 닭살이 땡겼다기 보단~~~

그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간 것이었어요.

야들야들한 날개살도 좀 땡기고

여기는 1년 내내 반찬이 김치,깍두기,양파절임,풋고추.. 이 날은 웬일인지.. 맛탕이 나왔는데.. ㅋㅋ 아예 안 나오는게 나은 듯.. 맛이 없었어요.ㅎㅎㅎㅎ

삼계탕에 먹기에 딱 좋은 삼종세트 반찬되시겠습니다.

이집 깍두기 좋아하는데.

이 날은 좀 맛없게 담궈졌는지 달달함이 덜했음..

여기에 덜어서 소금 찍어 먹음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삼계탕 집!

나의 평가

다녀와서..

ㅋㅋㅋ

여름엔 자주 가서 먹는데 겨울엔 저도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안 땡기더라는...

그런데 이 날은 유독 땡기더라구요. 날도 춥고~ 뜨끈한 닭국물이 생각나서~

여름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자리가 없는데 이 날은 썰렁하데요.

이런 보신탕(??)집은 겨울은 비수기잖아요.

조용해서 은근 좋았음~ ^^

평가에서 별 하나 뺀 것은.. 에~ 맛탕이 맛이 없어서~

맛탕 빼면 정말 넘 맛난 집이에요. 평화동 본점 보다 중화산점이 가깝기도 하고~ 국물 맛도 더 진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전 여기로 더 자주 가요!!!

아~ 사진 올리다 보니 또 그 뜨끈한 닭국물이 땡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