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펌프운동이란?
◈ 발목펌프 운동은 현대인의 건강명상이다.
하루 10분 투자로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에 큰 동움을 얻게 된다.
지름이 10센티 가량되는 원형의 나무나 프라스틱원통이나 목제 원통 위에 앉거나 누워서 발을 30센티가량 들어올린 후 발목 뒤 아킬레스건 조금 윗부분이 닿도록 자유낙하로 그냥 떨어뜨리는 운동법이다.
이 운동은 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한번에 10분 정도의 운동으로 혈액순환의 근(筋) 펌프작용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단순한 운동만으로 어떻게 건강해질 수 있을까 의아해 한다.
그러나 이 운동을 시작하면 곧 전신의 혈액이 맑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취침 시에는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온갖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또는 그 위험으로부터 해방되고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 이 발목 근(筋) 펌프운동을 지속적으로 해보기를 적극 권유한다.
최근에는 발목낙하운동 (제1 운동법)외에도 발목펼치기 운동법(제2 운동법), 발목걸어 비틀기 운동법(제3 운동법)이 새로 개발되었다.
이 세가지 운동법을 병행하면 상승효과를 나타낸다.
** 발목운동의 상세한 내용은 맨 아래 상품설명 링크 참조**
1. 발목펌프운동의 유래와 원리
발목펌프운동법은 일본의 이나가키 아미사쿠(1939년생)씨가 처음 제창 하였다.
그는 중학생 시절부터 신장병과 당뇨병으로 고생하던중 니시 가쯔쬬오식 건강도장을 찾아가게 되었다.
그는 니시식(西式) 건강법으로 많은 차도를 보였으나 그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절제된 생활을 안 한 탓으로 또다시 발병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40년에 걸쳐 자연 속에 들어가서 자기의 몸을 완전히 자연의 품에 둠으로써 해답을 찾아보려 하였다. 그가 발목펌프를 생각하게 된 것도 식물을 관찰하고 있을 때 나뭇잎이 바람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것에 정신이 몰두하게 되었을 무렵이다.
높이 수십 미터인 나무가 물을 빨아올리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애를 써도 모세관 현상만으로는 몇 미터밖에는 물을 빨아올릴 수가 없다. 그런데 식물이 물을 빨아 올리는 것은 사실이며, 그 원동력은 잎이 바람에 상하 움직이므로 생기는 펌프작용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에 이르는 것이다.
그는 인체에 있어서 발목이 상하로 움직이는 것으로써 종아리의 근육이 펴졌다 수축했다 하고, 정맥의 판(辦)이 역류를 막아 혈액을 심장으로 도로 보내는 것이 전신의 혈액순환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단정하고, 발목의 펌프운동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다... 몸은 혈액이 내려가도 운동이 부족하면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그래서 몸에 노폐물이 쌓여서 병이 되는 것이다. 간장, 췌장, 창자로부터 혈액이 돌아오지 않고 노폐물이 쌓여 버린다면 당연히 여러 장기에 병이 생길 것이 아니겠는가?
거기에 내장의 활동이 약해지면 변비, 두통, 견통, 비뇨, 불면증, 숨찬 것 등 여러 가지 증상도 생기게 된다.
자연건강과 인체공학을 펼치고 있는 필자는 여기에 적극 공감하면서 몇가지 사족을 더하면서 이나가키의 발목펌프를 지지한다.
즉 운동은 활동성이며 활동성은 그에 필요한 신체적 여건을 획득하게 된다.
특히 발운동에 있어서 발을 굴신운동시 발목과 무릎은 Z자 처럼 구션을 받으며 탄력적으로 근육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구션동작이 하지의 혈액순환을 유도한다고 밝힌 바 있다(광명정체요법의 운동요법).
또한 10수년전 남미에서 활약한 독토리(Dr. 이연우씨)가 필자를 방문해 함께 공부한적이 있었는데.. 그는 중족골 사이를 강하게 지압하여 췌장암이나 위암 등을 고쳐본 예를 소개하여 주었었다.. 바로 아나가키씨의 발목 펌프가 중족골에 쌓인 오장육부의 독소를 정맥에 실어 배독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인체의 혈액순환은 심장만으로 혈액이 순환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심장에서 밀려나간 혈액은 발끝까지 와서 중력을 거슬려서 심장까지 되올라가려면 인체의 활동성 즉 운동이 요구되며, 발목펌프운동은 여기에 참 좋은 운동법으로 적극 추천한다.
2. 발목펌프운동의 운동량
어떻게 하면 혈액이 심장까지 잘 돌아가게 할 수 있을까?
바람에 떨리는 나뭇잎처럼 발을 상하로 움직이면 된다는 것이다. 하루에 양 발로 각각 25회 번갈아 가며 24번을 하면, 한 발에 600씩 양발 모두는1,200회 발목펌프운동을 하도록 한다.
이것을 1일 2-3회, 공복 시에나 자기 전에 한다.
자기 전이라면 그날의 피로로 전신이 지친 노폐물로 차 있으므로 발목의 상하운동을 200번이고~ 500번이고 실천하면 전신의 순환이 왕성하게 된다. 빠른 혈액순환은 빠르게 폐로 혈액을 되돌리게 하므로 노폐물이 방출되어 쉽게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한다.
※ 발목펌프의 융통성 : 한발씩 무조건 25회씩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5회씩 하면서 발을 바꿀 수도 있으며, 한발씩 교대로 해도 안될 이유는 없다고 보아진다. 대체로 심장과 반대쪽인 오른발부터 실시하고, 공복에 즐거운 마음으로 자주하기를 권한다.
3. 발목펌프운동의 효과
발목의 펌프운동은 현대인의 하체운동과 보행 부족을 해소하고, 전신의 혈액을 비롯하여 체액의 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더하여 중족골에 쌓인 오장육부 반응점의 독소가 없어져 압통반응이 사라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일단 해보면 전신의 혈액이 좋아져 쾌식, 쾌면, 쾌변을 경험하게 된다. 하루에 2-3회식 취침 전과 기상 후 공복 시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투병자는 낮에도 시간을 정해 실시한다.
계속하면 고혈압인 사람은 혈압이 떨어지고, 어느새 의사가 고칠 수 없다고 포기한 난치병까지도 개선되고 다이어트 효과도 그만이다.
뿐만아니라 피부가 고와지고, 비만도 사라지며, 전립선을 비롯한 비뇨생식기 계통에도 확실한 변화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