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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잔 자이날 아비딘(Mizan Zainal Abidin) 말레이시아 국왕이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7월 19일~20일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
※ 금번 방한은 미잔 국왕의 2006년 12월 제13대 말레이시아 국왕 취임(5년 임기) 후 첫 공식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7월 20일 미잔 국왕과 정상환담 및 공식만찬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잔 국왕은 방한 기간 중 말레이시아 동포간담회에 참석하는 한편, 경제 4단체장 주최 오찬 참석 및 삼성전자 수원공장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입니다.
금번 미잔 국왕의 방한은 2001년 살라후딘(Salahuddin) 당시 국왕의 방한 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말레이시아 국왕의 방한이자 금년 4월 이루어진 나집(Najib) 총리의 방한에 이은 것으로, 양국간 우호관계 및 실질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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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잔 말레이시아 국왕, 서울공항 통해 국빈 방한 | |
2006년 12월 제13대 말레이시아 국왕 취임 후 첫 공식 방한 | |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 |
http://www.nbc1tv.com/news/article.html?no=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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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0일(수) 오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미잔 자이날 아비딘(Mizan Zainal Abidin) 말레이시아 국왕과 환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우호협력 증진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미잔 국왕은 한·말레이시아 양국이 1960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성장해 오고 있는 데 만족을 표명하고, 작년 12월 이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및 금년 4월 나집(Najib) 말레이시아 총리의 공식 방한에 이은 금번 미잔 국왕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발전하게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말레이시아가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우수한 국가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음을 평가하고, 말레이시아에 있는 우리 교민에 대한 보호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 및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에너지, 원자력 및 인적 교류 등 분야 양국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미잔 국왕은 우리나라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하고, 한국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및 녹색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확대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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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 입력 2011.07.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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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이대통령,말레이시아 국왕 정상회담 개최 ,만찬 초대 |
http://www.ejanews.co.kr/sub_read.html?uid=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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