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발표 후 풀이에서 설명하신 point to point 방식과
Hub&spokes system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int to point
Point to point는 연결고리가 하나라는 뜻입니다.
즉, 배송을 할때 어느 중간지점을 거치지 않고 출발점에서 도착점까지 바로 간다는 말인데요
출발지와 목적지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구조로 NON-TOP으로 목적지 까지 갈수 있습니다.
이 구조의 장점은 경유하지않고 빠르게 원하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는겁니다.
단점은 원하는 목적지가 바로 연결이 안 되었을 경우이거나 없을 경우 먼거리를 우회해서 가야하거나
다른 도시를 거쳐서 가야한다는 약점이 존재하고 물류거점이 여러군데 존재해서 재고비용이나 낮은 수배송효율이 발생합니다.
이 약점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수배송을 위해 나온 system이 Hub&spokes system 입니다.
Hub&spokes system
point to point의 단선적 수송개념만이 존재하던 시절에 예일대학의 프레드스미스는 1973년 FEDEX라는 회사를 통해 이 Hub&spokes system 시스템의 효율성을 나타내었습니다.
간략이 용어 정의를 하자면 Hub&spokes system은 집중과 분산체계를 뜻하는데, Hub는 물류 중심지를
spkes는 각 지역의 물류 터미널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지역들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중심되는 곳을 허브(hub)로 설정하고 이에 다른지역(spoke)들을 연결시켜 경유하게끔하는 시스템으로 장점은 spoke들을 허브에 연결하면 연계가 쉽고 물류량을 결합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물류회사는 최소의 자원으로 많은 지역을 서비스 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ub&spokes system은 중복적 물류거점의 존재, 배달 탁송구조의 비효율, 재고저장공간의 부족 및 낮은 수배송 효율을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으로서 도입되었습니다.
DHL,FEDEX,UPS, 등의 거대회사 들은 이 두가지 시스템을 결합하여 사용합니다.
두 시스템을 결합하면 운송, 인건비용의 절감, 배송되는 시간의 절감
주소,전화번호 등 기입오류에 따라 배송시, 물품 추적가능, 배송지 수정이 가능
지역간 물품이동시간이 정해져있어 특별한 사유가 생기지 않는한 제때 물건이 도착할 수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