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비과세 2년 거주요건 없어지는데 전세 끼고 사볼까(2011.5.4매경)
□강남 9억원 이하 재건축단지 2만4600가구 관심 높아져...
1.강남3구 재건축 단지의 경우 실거주 여건이 열악한 노후단지들이 많아
기존의 ‘거주요건’ 때문에 투자를 꺼렸는데 이제 전세를 낀 투자가 가능
해 졌기 때문이다.
2.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3구 재건축 단지 중 9억원 이하 아파트는 총
2만4671가구로 조사됐다.
3.송파구가 1만1250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강남구8817가구, 서초구4604
가구 순이었다.
4.이번 조치로 9억원 이하뿐만 아니라 9억원 초과 주택도 지방‘큰손’들의
‘원정투자’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하지만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재건축조합원 지위 양도 조건을
꼼곰히 따져 봐야한다.
6.강남 3구 재건축시장은 조합설립 이전 단계로 거래가 자유로운 단지와
조합설립 이후 단계로 거래가 제한된 단지로 구분 돼 있다.
7.개포 시영(안전진단), 개포 주공 3.4단지(안전진단)등은 모두 조합
설립이전 단계이기 때문에 거래가 자유롭다.
8.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이번 5.1대책으로 인해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완화됐지만 조합원 자격 양도 조건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좀 활기를 띄어야 하는데...... 좋은 저녁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