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핫플레이스, 강원의 명소
Ⅰ. 영서북부(35)
인제(8)
네 고을의 물이 모이다, 합강정
신선이 사는 세계, 백담사
오세동자가 머무르다, 오세암
진신사리 내장한 설악의 뇌, 봉정암
내 삶 괴로워 즐거움 없구나, 영시암
은하수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 대승폭포
석탑만이 뜰 한 모퉁이에, 한계사
부끄러움이 없는 자를 깨우쳐주다, 도적폭포
양구(1)
민간인 출입 통제선을 넘다, 두타연
철원(9)
느닷없이 만난 선경, 순담계곡
철원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고석정
깊은 못 검게 괴어 두렵네, 송대소
고결한 행동을 생각하다, 직탕폭포
연꽃을 꽂은 듯, 백옥을 묶은 듯, 칠만암
내 마음에 흡족하면 된다, 정자연
죽음을 각오한 의지를 그리다, 화강백전
역사를 회고하는 곳, 북관정
박연폭포보다 기이하고 장엄하다, 삼부연폭포
화천(5)
겸재 정선이 그리다, 곡운구곡
시끄러움으로 시끄러움을 보내다, 곡운정사
화악산에 안기다, 화음동정사
음양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품고 있는 곳, 곡구정사
신선이 되어 거닐다, 칠선동
춘천(9)
조선의 궁궐, 춘천이궁
봉황이 머물던 곳, 봉황대
노을이 아름다운 곳, 고산
조선 제일의 정자, 소양정
정약용 하룻밤 보내다, 문암서원
신성한 우두산, 우두정과 우두사
자연과 인문의 조화, 청평사
산은 높지 않아도 신선이 살면 명산이다, 식암
반일의 중심지, 국사봉
홍천(3)
홍천의 문화공간, 범파정
지나치게 꾸미지 않고 자연스럽다, 수타사
바른 것을 지키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자, 덕탄
Ⅱ. 영서남부(33)
횡성(2)
원천석과 이방원, 각림사와 태종대
시운이란 있는 것일까, 봉복사
평창(10)
화난 용 울부짖듯, 금강연
불법이 길이 번창할 곳, 월정사
추사 김정희 오대산에 오르다, 사고
푸른 연꽃이 핀 곳에 진여원을 세우다, 상원사
솥을 아홉 번 옮기다, 동대
명당 중의 명당, 중대
나옹화상 거처하던 곳, 북대
들끓는 욕망을 가라앉게 만든다, 서대
청심의 애뜻한 이야기, 청심대
기이한 구경거리, 대화석굴
원주(8)
가난한 과거 준비생들이 공부하던 곳, 구룡사
허균 불후의 명성에 대해 생각하다. 법천사지
물산과 인물을 소통시키던 곳, 흥원창
고누놀이하던 스님은 어디 갔을까, 거돈사지
기운생동하는 용트림, 흥법사지
아스라이 천 길 아래 굽어보는 곳, 울암사지와 호랑바위
모든 일 한바탕 봄 꿈, 동화사지
천하를 맑게 하리라, 원주감영
영월(8)
땅이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주천이 없었으리, 주천석
별유천지비인간, 요선정
가시덤불을 두르고 정진하던 곳, 법흥사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어 밤길 예놋다, 청령포
슬픔과 한으로 어우러지다, 장릉
단종의 역사, 보덕사와 금몽암
꽃잎 떨어지다, 금강정과 낙화암
춘삼월엔 자규루에 오르지 마오, 자규루
정선(3)
수마노탑에 진신사리를 봉안하다, 정암사
꽃가루 하나 강물 위에 떨어지다, 몰운대
사랑하지 아니하면 찾아낼 수 없다, 구미정
태백(2)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
낙원의 입구, 구문소
Ⅲ. 영동(34)
삼척(3)
고래 싸움을 보고 울릉도를 보았다, 소공대
김홍도 화폭에 담다, 죽서루
뛰어나고 기이하고 괴상하다, 육향대
동해(4)
넓게 펼쳐진 북평 뜰, 만경대
파도 소리가 종소리로 들린다, 해암정
옥으로 만든 기둥 같다, 촛대바위
무릉계의 도원 중대사의 산수, 무릉계곡
강릉(9)
자신을 밝히기 위한 공부여야 한다, 오봉서원
알아주는 사람 만나기 얼마나 어려운가, 소금강
마음으로 경관을 바라보다, 경포대
낭만적인 풍류에 빠지다, 홍장암
문장으로 세상에 이름을 날리다, 해운정
바다를 본 사람은 물을 말하기 어려워한다, 호해정
경포호보다 낫다, 향호
노닐며 완상하는 광경 어떠한가, 한송정
파도 소리 높으락낮으락, 등명낙가사
양양(7)
안견의 수묵화와 임억령의 시, 낙산사
일출과 월출 그리고 관해, 의상대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홍련암
나라에서 동해신에게 제사를 지낸 곳, 동해신묘
파도 위에 불쑥 솟은 기이한 봉우리, 하조대
신선을 찾아 떠나는 곳, 죽도
정약용 영험 있는 오색약수를 노래하다, 오색약수와 오색석사
속초(5)
모래 위에서 떼굴떼굴 구르다, 영랑호
향기로운 눈 채찍에 떨어지네, 청초호
삼재가 미치지 않는 신의 땅, 신흥사
조선 최고의 승경, 비선대
석굴에 앉으니 마음이 시원해지네, 계조암
고성(6)
지천으로 꽃 피는 나루, 화진포
덕을 숨긴 어진 선비, 선유담
정해진 틀을 벗어나고자 할 때, 능파대
푸른 유리가 정자 앞에 펼쳐진 듯, 청간정
의로움을 좇은 곳, 건봉사
탐욕을 경계하다, 화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