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움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세요.
마음의 밀물과 썰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밀물의 때가 있으면, 썰물의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인 것을...
하루치의 발전된 삶이
아름다운 당신에게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름다운 편지 중에서 -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흔들릴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픈
깊은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살다가도 때로는 모든것들이
부정적으로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어느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호홉이 곤란할 정도로 할일이
쌓여있는날에도 머리로 생각할뿐
가만히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을보며 술에 취한 흔들거리는
세상을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울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말고 흔들린다고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늘 평화롭다면
그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않는 거짓이 있을 것 입니다.
잠시 잊어버리며 때로는
모든것들을 놓아 봅니다
그러한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사람이 아닐까요?
- 우리 순중고 2619회 친구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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