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오신 손님을 어찌 쉽게 맞이 할 수 있는가.직접 현지의 밭에서 가장 예쁘고 맛있는 포도를 골라야죠.드디어 김천을 통과하여 영동에. 오래 전,처음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던 시절,6km? 지점의 내리막 길 한 무리들이 달리기에 대해...물어 봤더니 컴퓨터의 싸이트를 보라고... 당시에는 컴맹이라 복사하여 읽던 시절,지금 기억으론 나금풍 님.
만나면 반가운 분들과 잠깐 휴식을 취하고 단체촬영도 하고 황간으로. 광화문마라톤모임은 초창기에는 마라톤의 선구자로써 전도의 최선봉에. 페이싱과 응급소생술을 겸하면서 변화와 혁신을,또한 독거노인돕기를 통하여 자유와 평화의 상징.화합과 내부결속이 월등한 모임.
황간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씩씩하게 어둠을 헤치고 갈 길을... 현실로 돌아가면 모두가 바쁜신 분들,중간에 영월 동강에서? 오신 분은 가고,영동까지 오셔서 합류한 분,그 끈끈한 결속력....
시원한 저녁,귀뚜라미는 울고.영동읍내에서 우동으로 간식을. 서울마라톤클럽이 아마츄어대회의 선구자라면,광화문모임은 그냥 달려도 힘든데 유니폼과 시간표를 달고 달리니,더 현실에 뛰어들어 기록과 안전을 책임지니 유니폼 입을 자격이 충분.
아쉬운 작별은 언제나 힘들던가? 떠난 후에도 훌찌락~ 훌찌락~~ 광화문마라톤모임은 역사적으로도 오래됐지만 꾸준히 변화를 거듭하여 앞으로도 영원할 것입니다.제4회 중추절독거노인돕기 행사를 통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높이 치하드립니다.
첫댓글 손님 맞이 하시느라 애쓰신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이가을 영동의 포도가 더욱 맛난 이유중 하나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