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S22 울트라’ 카메라 기능 시험 촬영 결과
안녕하세요?
이번에 생일 선물로 아들로부터 받은 스마트폰 삼성‘S22 울트라’를 근처 휴대폰 점에 들고 가서 이전에 사용하던 LG ‘Q9’을 교체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옮기고 보니 카메라 성능이 궁금해서 집 주변과 산책코스에서 눈에 띄는 피사체를 촬영하여 기능 시험을 했습니다.
우선 고배율로 갔을 때 선명도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초기에 설정되어있는 등배율과 3배율 그리고 10배율을 기준으로 시험하여 보았습니다.
이전의 LG‘Q9’은 확대하면 피사체가 흐려져서 사진 촬영이 불가하였는데 삼성도 그런 것 아닌가 염려가 되었거든요.
<등배율로 촬영한 개나리>
<3배율로 찍은 사진>
여기서 배율을 30배로 올려 보았습니다.
<10배율로 찍은 사진>
여기서 배율을 30배로 올려 보았습니다.
<30배율 사진>
30배율로 가까운 거리에서 찍었는데도 선명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의 Q9은 4배율만 올려도 사진이 흐려지는 것 같았는데 확실히 스마트폰은 삼성이 우수하네요.
내친 김에 다른 피사체도 찍어 보았습니다. 강 건너 국립수목원을 목표로 30배율로 설정하고 피사체를 찾았습니다. 한 가지 흠인게 30배율로 가니 피사체를 찾기가 힘드네요. 또한, 삼각대없이 촬영을 하면 많이 흔들려서 고배율에서는 삼각대가 필요한 걸 알았습니다.
<30배율로 촬영한 국립수목원>
강 건너 원형으로 삼각대를 이루는 건물이 세종국립수목원입니다. 거리가 600~700m 정도 추정됩니다.
<금강에서 요트 훈련 장면>
요트 장면도 30배율로 찍었습니다. 피사체를 구도를 잡을 때 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전보다 원근의 피사체를 선정하는데 폭넓게 찾을 수 있어서 흡족한 마음입니다. 이번엔 봄맞이꽃을 찍어 보았습니다.
<10배율의 봄맞이꽃>
<30배율의 봄맞이꽃>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생각보다 쌈빡하지요?
다음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찍어 보았습니다. 거리가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움직이는 피사체인데 잘 나옵니다.
<10배율로 당긴 사진>
다음은 벚꽃을 찍어 보았습니다.
<등배율의 사진>
마침 봄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네요.
<3배 줌의 사진인 것 같은데>
사진 정보에 배율이 나타나지 않아 찍고 나서 집에 와서 확인하면 이게 몇 배율로 찍었지, 하고 가물가물합니다.
<10배 줌의 사진>
<등배율의 튤립 사진>
사진 상세정보에 이것이 나타날 수 있다면 좋겠네요. 혹시 스마트폰을 교체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생일선물 축하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