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월부터 아파트 분양예정인 지역은 남구 4곳과 울주군 2곳 등 모두 6곳이다. 이중 계룡건설은 울주군 교동지구에 699가구의 교동리슈빌을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교동리슈빌 견본주택은 9월 30일 동양종금빌딩 옆에 오픈한다. 추석 연휴 이후 첫 분양에 들어가는 교동리슈빌의 분양 여부가 8.31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위축된 지역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또 동문건설은 지난 6월 울주군 범서면 분양에 이어 10월 남구 무거동에 481가구의 동문굿모닝힐을 또다시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견본주택을 짓고 있는 참좋은건설도 남구 선암동에 397가구의 휴먼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월드건설은 10월과 11월에 걸쳐 모두 3곳에서 월드메르디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28일부터 남구 신정동에 359가구(33·46·56평형)를 분양하고 11월 11일에는 남구 달동에 232가구(33·46평형)를 분양할 예정이다. 월드건설은 또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696가구(33·46·56평형)를 11월 18일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10월부터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면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상반기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기곤 기자
2005-09-16 16:42:11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한번 꺽인 분위기가 쉽사리 반전 되긴 어렵겠죠... 게다가 조만간. 콜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되는 대다 연이은 대출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쉽게 흐름이 반전 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부동산은 흐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