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산업, 농업과학에 주목하다

[프리킥]

■ 방송일시 : 2010년 07월 07일 밤 11시 30분 KBS 1TV
■ 프로듀서 : 김성환
■ 연 출 : 이상현
■ 구 성 : 이효정
■ 제 작 사 : KP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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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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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앞으로 20~30년간 가장 유망한 산업은 농업이다."
-채권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농업은 나노공학, 우주산업처럼 미래를 여는 열쇠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오랜 세월 농업은 인류에게 식량을 제공해 왔다.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다.
그러나 농업은 이제 더 이상 1차 산업이 아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식물공장, 농산물을 이용한 신소재 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농업과 과학과의 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1차와 2차, 3차 산업을 포괄하는 6차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세계 곳곳에서 경쟁하고 있는 농업과학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각 나라는 왜 농업 과학에 주목하는지 조명해본다.

주요내용

1. 미래형 농업, 식물공장

영하 50도의 남극 대륙. 혹한의 지역에 자리한 세종기지에선 얼마 전부터 일주일에 한번 삼겹살에 각종 채소를 싸서 먹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남극 세종기지로 보낸 컨테이너형 식물공장 덕분이다. 도심의 빌딩에서 벼가 자라는 일본의 식물 빌딩, 신선한 채소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생겨난 뉴욕의 지붕 농장까지 세계 곳곳에서 경쟁하듯 생겨나는 미래형 농장, 식물공장의 가능성을 점쳐본다.

2. 농산물, 먹을거리를 넘어 국가 경쟁력이 되다

중요한 식량 산업인 농산물. 그런데 최근 세계 각국은 농산물을 먹을거리를 넘어 신소재 개발이 한창이다. 미국에서는 옥수수를 이용해 친환경적인 플라스틱과 섬유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누에에서 뽑은 실크로 인공 고막을 개발했다. 특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가의 인공피부를 제주 감귤의 부산물로 만드는데 성공했는데 이를 상용할 할 경우 기대되는 고부가가치만 약 145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신소재 시장 규모가 이미 474조원을 넘어선 지금, 농산물을 이용한 신소재 개발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 농업 과학의 도전, 불가능은 없다

일본의 한 연구소. 한쪽에 드레스가 전시 되어 있다. 평범한 듯 보이는 드레스지만 불을 끄면 자체적으로 밝게 빛난다. 형광 물질을 넣은 누에가 만들어낸 형광 실크 때문이다.

예산의 한 국화 농장에선 국화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조명 실험 중이다. 빛의 반도체 LED 빛이 국화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인데 크기, 무게, 품질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전자 분야에서 주목 받는 LED가 농업의 미래도 바꿔 놓을 수 있을지 확인해 본다.

2010년, 경제 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다시 떠오른 농업.
그 이면에는 BT, IT 기술과 접목된 종합적 농업과학이 있다.
그리고 농업과학이 이루어 낸 신기술은 미래 국가의 경쟁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계가 농업과학에 주목하는 이유다.

[착한농부1]

좋은글 스크렙좀 해갈려했더니 아쉽내요....

[프리킥]

저도 수요기획 홈페이지 글 퍼온거라 막아놨어요 글맨위에 수요기획 홈페이지 사이트 링크 걸었으니 누르면 똑같은글 나옵니다.

[영암군]

이 아이템을 우리 아들이 한양대에서 프로잭트 사업으로 연구중에 있습니다.
항온,항습,비료주기등 내일 선진국에 답사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