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19년 06월 2일
동행 : 산개미, 안산, 일산, 산이야, 반딧불이,해피맨, 백구, 송림수도권지부장, 솔별 (존칭 생략)
산행코스 : 초당대후문-(연징산)~구리봉~승달산~감돈재~대봉산~추재재~지적산-대박산~양을산~유달산~다순금
산행거리/시간 : 41km / 14시간 51분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산행인지라 계절은 뜀박질하듯 앞서가도 눈으로 담는 산들은 여전히 아름답고 정겹기만 하다
지난해 9월 뜻 모은 이들과 함께 걷는 기, 지맥 길 한강기맥에 이어 두 번째 영산 기맥을 마무리한다
때로는 거친 암릉 가시밭길도 있었지만 호남의 풍경들 속에 걸었던 영산 기맥 마루 금 걷는 만큼 행복하고 멋진 길이었다
■영산기맥
●1차 19/01/06 (새재입구~입암산~방장산~들독재
●2차 19/03/03 (들독재~축령산~구왕산~고산~태청산~밀재)
●3차 19/04/07 (밀재~불갑산~군유산~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
●4차 19/05/05 (함평생태공원~영태산~곤봉산~감방산~초당대후문)
●5차 19/06/02 (초당대후문~승달산~대봉산~지적산~양을산~유달산~다순금)
▲ 무안 초당대학교 후문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남산 갈림길
▲ 연징산 갈림길 (왕복 1.9km)
▲ 무안읍과 몽탄면의 경계에 있는 연징산
▲ 일출 명소로 새해 해맞이 행사도 열린다 한다
▲ 전망의 숲을 지나며 가파르게 한참을 내려가는데 높은 계단이지만 큰 도움이 된다
▲ 지난 구간 이곳까지 진행하려 했는데 청천리까지 접속구간 때문에 초당대 후문에서 산행을 마쳤다
▲ 백화등꽃
▲ 감돈재
▲ 해피맨님 라면 맛은 일품이다
▲ 노랗게 익으면 맛이 좋다는 비파나무 열매
▲ 소화기·운동계 질환과 신진 대사를 다스리며, 혈증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엉겅퀴
▲ 묘지에 엉겅퀴가 지천이다
▲ 국사봉
▲ 이번 구간은 소나무와 참나무보다는 푸르른 상록활엽수림이 숲을 이루어 걷기 좋은 길이었다
▲ 추자재 고속도로
▲ 용설란꽃
▲ 좌) 추자재 선경 폐차장 뒤쪽이 마루 금이지만 골재 채석장으로 남해환경까지 우회한다
▲
▲ 오디
▲ 오디따기 체험 ^^
▲ 남해환경
▲ 지적산 입구 영산기맥 트랙킹길 1구간 시점
▲ 지적산 정상(187.3m)
▲ 삼향동 주민센터 화장실에서 수도 이용하여 더위를 식힌다
▲ 대박산(157.3m) 정상 -통신탑
▲ 재활용센터 도로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등로가 있는데 유격훈련 중
▲ 양을산(156.4m) 정상- KT 송신탑
▲ 팔각정 휴식
▲ 우측 뒤로 유달산
▲ 처음 보는 흙먼지 털이기에 기쁨 가득
▲ 목포시청
▲ 산개미님 아이스크림 선물
▲ 산정산 등산로 입구
▲ 유달산 전경
▲ 삼등 바위 오름길에
▲ 목포대교,해양대학교-일산님
▲ 유달산
▲ 높이 228m. 유달동 ·대반동(大盤洞) ·온금동(溫錦洞) ·북교동(北橋洞)에 걸쳐 있고, 유달산 동쪽 기슭을 중심으로 목포시가 자리잡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달산 [儒達山] (두산백과)
▲ 백구님
▲ 안산님
▲ 산이야님
▲ 일산님
▲ 반딧불이님
▲ 해피맨님
▲ 산개미님
▲ 솔별
▲ 해피맨, 일산, 반딧불이, 안산, 송림, 산이야, 백구, 산개미, 솔별 (존칭 생략) 영산 기맥 졸업 축하합니다
▲ 해양대학교 (중앙) 목포대교와 고하도 (좌)
▲
▲ 목포 시내와 양을산 (중앙 송신탑)
▲ 신안군과 압해대교 (우)
▲ 목포항 (좌)
▲ 나막신바위
▲ 케이블카 공사가 진행 중이다
▲ 온금동 바닷가 목포개항 110주년 기념탑
수도권지부 송림지부장님 응원 산행과 지원 고맙습니다.
첫댓글 영산강 우측 마루금인 영산지맥길
끝나지 않을것같던 길이 쉽게 끝나셨습니다.
이제 대구 인근으로 한번 오시기 바라겠구요
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산 기맥도 호남정맥 못지않은 멋진 마루금으로 이루어진 진 산길이었습니다
1월 초 겨울에 시작한 영산기맥도 덕분에 무탈하게 좋은 날에 마무리 할수있었습니다
격려의 글 감사드리고
걷고 싶은 산길이 많은
대구 인근에 가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영산기맥,새재입구에서~눈 밟으면서 시작했었는데,
160km을 더 걸어서 뜨거운 날에 그 맥을 다하는 다순금에서 마무리 했네요!
두 번째 기맥,졸업 축하합니다~~
솔별대장 1인3역에 젤~고생 많았고,
함께한 동행팀,참 말로 수고 많았습니다.
졸업구간,송림지부장님 응원산행에 찬조금까지 고마웠습니다~~^-^
한강에 이어 두 번째 영산 기맥을 마치고
세 번째 네 번째
동행팀 오래도록 변함없이 이 산길을 겉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야
좋은 주말 보내 ^^
영산기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영산 마지막 구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내일 떠나는 낙동정맥 첫 구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더운날 고생했네
소백산은 추웠는데 ㅎㅎ
다음은 또 어디로 가시려나~~~~
소백산 비로봉 바람은 여름에도 시원했구나 ㅎ
걷고 싶은 산길은 많은데 시간은 제한적이니
효과적으로 잘 이용해야겠지
항상 행복한 산행을 기원할게
대원들 얼굴 잊어 버리겠습니다. ㅋ
아직 유달산 못 간 1인 ^^
몇 분 안 보이는 분들이 계시죠 ㅎ
영산강 졸업하며 유달산 다녀가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더위에 진행하시는 한강도 쉽진 않겠지만
파이팅하세요
참 좋은길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무탈하게 영산기맥 졸업하신 모든 대원분들
축하드리며
다음 기맥길도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호남정맥 백운산 구간에도 힘을 실어주시고
영산 기맥 마지막 구간에도 함께 걸어주시고
도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작하면 끝이있고. 끝이있으면 또 다른시작이 맘을 설레게하니 동행팀의 여행은 계속이어지겠지요.
한강기맥. 영산기맥. 하면서 서로서로의 베려로 얼굴붉히는 일없이 즐겁게 걸어. 너무좋았습니다,
솔대장님 또다른 산길 앞으로도 계속수고해주세요.
새로운 산길 설레는 마음으로 저 또한 오래도록 함께 걸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좋은 모습 멋집니다
함께할수있어 즐겁습니다
"동행" 한다는것...
마음과 몸이 함께라는게 참좋습니다.
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산길은 어디일까?
졸업할때마다 궁금함이 재미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산길을 걷는 동행팀이 있어 저 또한 걷는 만큼 행복한 길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도움에 감사드리고
궁금함이 재미있다는 다음 산길은 계속 이어집니다